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정치 대통령실

속보

더보기

尹대통령, 취임 첫 업무보고 기획재정부부터 시작…민생 안정 논의

기사입력 : 2022년07월11일 06:31

최종수정 : 2022년07월11일 06:31

추경호 경제부총리와 독대, 실용적 보고
공공기관 혁신, 위원회 정비 등 논의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부처별 업무보고의 시작으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부터 보고를 받는다.

윤 대통령은 기획재정부를 시작으로 일주일 동안 각 부처 장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다. 이번 업무보고는 역대 정부의 임기 첫 해 대규모로 이뤄지던 것과는 달리 개별 부처별로 장관이 직접 대통령 집무실에 와 대통령을 독대해 보고한다.

[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사진=대통령실]2022.06.21 photo@newspim.com

부처별로 차관 또는 실장급이 참석하지만 참석 인원이 최소화되는 만큼 윤 대통령과 장관이 보다 밀도 있는 보고와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통령실은 이와 관련해 "새 정부의 업무보고는 실용적인 보고에 방점을 찍었다"고 설명했다.

그 시작점인 기획재정부 업무보고는 민생경제 안정화 방안과 공공기관 혁신, 부처 소속 위원회 정비 등 윤 대통령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전략들이 주요하게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하락세를 그리면서 대통령실은 경제 올인을 선택한 만큼 민생 안정이 주요 화두로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