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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조직개편 연말 추진…항공우주청 사천행 '이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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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정부조직 기능점검 후 연말쯤 개편
같은 시기에 항공우주청 신설 추진 급물살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항공우주산업계의 시선이 집중된 항공우주청의 사천행 추진에 현 시점에서는 이변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연말께 정부 조직개편이 추진될 예정으로 같은 시기에 항공우주청도 신설될 것으로 보인다.

18일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항공우주청은 연말께로 예정되는 정부 조직개편에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서는 행안부의 정부 조직 기능점검이 선행돼야 한다. 일부 부처에서는 행안부의 정부조직에 대한 기능점검 시기가 가까워졌다는 점을 인지한 분위기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6일 대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방문해 누리호 개발에 힘쓴 항우연 연구진과 산업체 관계자, 큐브위성을 제작한 대학원생 등을 '누리호 영웅들'이라 치하했다. [사진 = 대통령실] 2022.07.06 oneway@newspim.com

행안부 한 관계자는 "아직은 정부 조직에 대한 기능점검을 시작하지는 않았다"면서도 "연말께까지는 점검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여성가족부 폐지 등 일부 논란이 있어 새 정부 들어 정부 조직 개편이 미뤄졌으나 조직 개편에 대한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된 상황이다. 이와 관련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항공우주청 신설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새 정부 국정과제에서 항공우주청은 과기부 산하 외청으로 신설되는 방향으로 결정된 바 있다. 위치 역시 경남 사천으로 이미 가닥이 잡힌 상태다. 이에 대해 항공우주업계에서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있는 대전행을 주장했지만, 새 정부의 사천행에는 이변이 없을 것으로 파악됐다. 

행안부 한 관계자는 "과기부 직원들이 사천으로 가는 것에 대해 상당히 우려를 하고 있는 분위기였다"며 "과기부 내부적으로는 사천행에 대해 대비하는 듯 보인다"고 전했다.

실제 항공우주청이 신설되면 과기부에서 우주개발·산업 등을 관리하고 있는 거대공공연구정책과와 우주기술과의 이관은 불가피한 것으로 알려진다.

[고흥=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순수 국내 기술로 설계 및 제작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21일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발사대에서 화염을 내뿜으며 우주로 날아오르고 있다. 실제 기능이 없는 모사체(더미) 위성만 실렸던 1차 발사와 달리 이번 2차 발사 누리호에는 성능검증위성과 4기의 큐브위성이 탑재됐다. 2022.06.21 photo@newspim.com

이와 함께 항공우주청의 규모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다. 항공분야와 우주분야 전반에서 관련 정부부처의 업무를 이관해야 하는 만큼 적지 않은 규모의 외청이 탄생할 것이라는 얘기도 있다.

과기부 한 고위관계자는 "과기부 뿐만 아니라 산업부, 국토부, 국방부 등 항공과 우주분야와 연계된 부처의 실무부서가 적지 않다"며 "향후 이들 부처에서 어느 정도는 기능을 가져와야 하는 만큼 소규모 외청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항공우주업계 한 관계자는 "사실 항공분야와 우주분야를 한데 묶기에는 한계가 있긴 하다 이를 합쳐 외청이 된다면 일반적인 외청 규모보다는 커질 것"이라며 "전국적인 산하 기관은 없겠지만 내부적으로는 통계청 정도의 규모가 되지 않겠냐"고 전하기도 했다.

다만 야권의 한 국회의원은 "후반기 상임위가 정해지면 여러모도 다시 한번 기능에 대해서는 살펴볼 필요는 있어보인다"며 "정부조직법 상 위치는 명기하지 않기 때문에 무조건 위치를 반대할 수는 없어도 우주산업이라는 먼 미래를 봐야 하는 차원에서는 실효성 등을 세밀하게 따지고 즉흥적인 결정이 되지 않도록 의견을 모으는 과정은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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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학가 반정부 시위 재점화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란에서 대학생 시위가 재개되는 등 정부의 유혈 진압으로 위축됐던 반정부 시위가 재점화하고 있다. 22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FP 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새 학기 첫날인 이날 테헤란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는 시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보안군을 규탄하는 집회와 행진, 연좌 농성이 벌어졌다. 테헤란에 있는 샤리프 공과대학에서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집회와 행진을 했다. 이후 시위대와 정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8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들이 불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미르카비르공대에서는 학생들이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샤(국왕) 만세"를 외쳤다. 이란 마지막 국왕의 아들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레자 팔레비가 여전히 반정부 시위의 한 축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테헤란의대 학생들도 지난달 시위로 수감된 학생 등 구금자들을 지지하는 행진과 연좌시위를 벌였다. 시위 희생자의 추도식에서도 반정부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통상 사후 40일째에 열리는 이란의 추도식은 엄숙한 종교 행사로 치러지지만, 이번엔 조문객들이 무덤 주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형태의 항의에 나섰다. 일부 추도식에서는 "하메네이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헤란과 반다르압바스, 고르간 등지에서는 고교생과 교사들이 '빈 교실'로 남긴 동맹 휴업에 나서는 등 저항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학 캠퍼스 등에서 재점화되고 있는 이번 시위는 장기화한 경제난에 항의하며 지난해 12월에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운동의 연장선에 있다. 시위는 지난달 8∼9일경 절정에 달했으나, 보안군의 폭력적인 진압으로 수천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체포되면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사망자를 7000명 이상으로 파악했고 체포자도 5만명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aaa22@newspim.com 2026-02-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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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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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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