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19일 오후 6시까지 전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만명을 넘어섰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만151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인 5만9799명보다 352명 늘어난 수치다.

수도권에선 3만3191명(55.2%)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2만6960명(44.8%)이다.
지역별로 자세히 살펴보면, ▲경기 1만6143명 ▲서울 1만3185명 ▲인천 3863명▲경북 3171명 ▲경남 3058명 ▲충남 2750명 ▲강원 2204명 ▲전북 2200명 ▲대구 2130명 ▲울산 2106명 ▲부산 2036명 ▲광주 1710명 ▲전남 1604명 ▲대전 1547명 ▲제주 1466명 ▲충북 880명 ▲세종 98명 등이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오는 20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km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