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광양농협, 공동선별‧시설원예작복반 농가 총회 개최

기사입력 : 2022년07월22일 14:30

최종수정 : 2022년07월22일 14:30

공동선별 공동계산제 정착, 평년수준 이상 실적 거양
전년도 '생산자조직 대상' 축하 기념품 전달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농협은 공동선별 작목반과 시설원예작목반 총회를 연이어 개최하고 2021~2022년 작기를 총결산 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농업인과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허순구 조합장은 '농산물 생산 우수농업인' 김종훈씨 등 10명에게 시상하는 한편 지난해 전국에서 1개 농협에만 주어지는 생산자조직 연도대상 수상을 자축하며 시상금으로 마련된 기념품도 전달했다.

시설원예작복반 농가 총회 [사진=광양농협] 2022.07.22 ojg2340@newspim.com

또한 새롭게 작목반장으로 위촉된 통합작목반 황인철씨와 봉강작목반 박만수 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작목반을 잘 이끌어 줄 것을 당부했다.

총회를 통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영농활동의 성과를 분석한 결과 가뭄과 이상 고온 현상으로 전국적으로 농산물 작황이 부진한 가운데 광양농협 시설원예 농가는 평년수준 이상의 양호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는 안정화 단계에 접어든 공동선별·공동계산시스템과 농업인 간 정보공유를 통한 농산물 품위 향상과 농협과 농업인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수취가격 향상 등이 주효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허순구 조합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시설원예농업인 여러분의 노고로 한 해 농사가 잘 마무리 되었다"며 "한 해 동안 수고 많이 하셨고 올해도 시설원예 농가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생산지도 활동을 강화하고 각종 영농자재 지원도 확대 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광양농협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영농비용절감을 위해 매년 시설원예하우스 농가에 토양개량제 및 양액소독제와 난방용 유류, 화훼농가 영농자재, 애호박 공동선별비, 운송비, 애호박 포장재 등을 지원하고 있다.

ojg234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