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민주, 가상자산 간담회 개최...김병욱 "국회·금융당국, 함께 시장 육성해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金 "美, 스테이블 코인 규제책…조언 듣겠다"
박홍근 "안심하고 투자할 환경 조성해야"
백혜련 "정무위서 관련 법률 심도·신속 검토"

[서울=뉴스핌] 김태훈 박서영기자 = 더불어민주당 민생우선추진단 가상자산특별대책TF는 25일 "금융당국과 국회는 가상자산 시장의 부정적인 모습을 개선하고 함께 시장을 육성하는 자세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TF 팀장을 맡은 김병욱 민주당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건전한 가상자산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에서 "가상자산 시장이 과열되고 묻지마 투자 등의 문제점도 있지만, 젊은층이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상품들이 나오고 있는 것은 대한민국만의 큰 장점이자 에너지"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건전한 가상자산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에서 김병욱 가상자산특별대책TF 팀장과 이야기를 하고 있다. 2022.07.25 kilroy023@newspim.com

김 의원은 "지난 2017년 국내 가상자산 발행(ICO) 금지가 결정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위 김치코인이라고 하는 많은 코인들이 거래가 되고 있다"라며 "스위스와 싱가포르에서 ICO를 하고 한국에서 유통되는 코인들에 대해 눈가리고 아웅하는 형식의 정책들이 펼쳐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원칙적으로 금지한다고 하면 ICO관련 코인이 유통되면 안 되는데, 해외에서 발행되고 있고, 세급도 외국에서 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테나·루나 사태등을 통해 불거졌지만, 가상자산 투자자 보호가 미흡하다는 부분이 드러나고 있고, 그 규모조차 알 수 없을 정도로 피해가 엄청나다"라며 "2017년 ICO 이후에도 여러 가지 가상자산과 관련된 부정적인 정책이 펼쳐졌음에도 주식시장에 맞먹는 거래대금, 거래기록을 기록하고 있는 게 가상자산 시장이다.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에 대한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가상자산과 관련된) 10여개 이상의 법안이 국회에 올라와 있고, 정무위 간사가 법안소위원장에 요청을 드려 법안소위도 열었다"라며 "그러나 금융당국의 자세가 미온적인 것을 확인했고, 작년 11월 1개월 이내에 금융위원회의 입장을 제출하라고 요청했지만, 자료가 오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선의 영향도 있었지만, 올해가 돼서야 자료가 왔고, 비교설명 수준의 내용만 담져겨 있는 것이 금융위 입장"이라며 "엄연히 존재하고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돈이 거래되는 시장을 불확실성이라는 위험 이유 만으로 금융당국이 회피하는 것은 큰 문제"라고 일갈했다.

아울러 "문제가 있을수록 금융당국은 더 적극적으로 원인이 무엇인지, 어떤 문제로 인해 피해가 있는지 열심히 파헤쳐야 한다"라며 "미국에서도 스테이블 코인과 관련된 규제책이 나오고 있다. 전세계에서 가상자산 시장이 가장 활발한 대한민국의 금융당국이 왜 손을 놓고 있을까에 대해 여러 전문가들의 조언을 듣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가상자산 변동성이 롤러코스터급"이라며 "급락 충격, 지난 주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20%에서 50%까지 급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테라·루나 쇼크에 이어 인플레이션까지 시장에 대한 우려가 크다"라며 "하루라도 빨리 정부가 가상자산에 대한 제도적 장치를 구축해야 한다. 가상자산 생태계가 안정적으로 자리잡고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또 "금융위원회에서 가상자산특별위원회를 출범한다고 들었다"라며 "리스크를 정확히 파악해서 사기성 코인에 대한 감시 강화 등 관리 감독을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국회 정무위원장인 백혜련 민주당 의원은 "가상자산 통제하고 투자와 관련된 법안이 한 발자국도 나아가지 못한다"라며 "정무위에서 투자자를 보호하고 가상자산 시장의 안전성과 공정성을 담보하기 위한 법률에 대해 심도있고 신속하게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백 의원은 이어 "전세계적으로 가상자산과 관련된 법안이 유럽연합(EU) 빼고 없다고 한다. 미국에서도 한정적으로 논의되고 있다"라며 "가상자산과 관련해선 대한민국이 앞서나갈 필요가 있다. 지금까지 논의됐던 쟁점들을 가지고 정무위에서 신속하게 논의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taehun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동훈, '최대 격전지' 북구갑 당선 [서울=뉴스핌] 신정인 박서영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후보가 접전 끝에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 2시 기준, 한 후보는 42.99%의 득표율(3만4920표)을 기록해 당선이 확정됐다.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29일 오전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2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아내인 진은정 씨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치고 나서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1.24%(3만3495표)를 얻어 2위에 머물렀다. 두 후보 간의 격차는 1.75%포인트(1425표)에 불과했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15.76%(1만2802표)의 득표율로 3위에 그쳤다. 한 후보는 이날 북갑 선거사무실에서 "역사적인 승리로 북구의 미래와 보수 재건의 길을 열어주신 북구의 위대한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게 맡겨주신 임무를 북구 시민과 부산 시민, 대한민국 국민을 먼저 생각하면서 반드시 완수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북구를 발전시키고 보수를 재건하며,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제어해 대한민국의 균형추를 맞추겠다"면서 "민심이 대단히 두렵고 위대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오직 민심만 보고 가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석패한 하 후보는 '북구 발전의 열망, 잊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정진하겠습니다'라는 낙선 인사를 통해 "이번 보궐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승리하신 한동훈 후보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하 후보는 "결과로 보답하지 못해 송구하고, 지난 한 달간 확인한 주민분들의 북구 발전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북구를 지키겠다"고 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거대 양당 후보 사이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 후보가 막판 스퍼트로 역전에 성공하며 부산 지역 정치 지형에 새로운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2:20
사진
'대구 달성' 이진숙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대구 달성군에서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1961년생으로 올해 64세인 이 후보는 경북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받은 언론인 출신이다. 이 후보는 1987년 MBC 기자로 입사했다.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대전MBC 사장을 역임하는 등 언론계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발탁되며 정권의 핵심 인사로 주목받았다. 방통위원장 재임 시절 공영방송 개혁 등을 추진하며 보수 진영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이번 6·3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의 심장'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에 국민의힘 후보로 전략 공천돼 출마했다. 이 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 내내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구 달성군의 정권 심판론을 차단하고 지역 표심을 빠르게 흡수해 왔다. 당선이 확실시됨에 따라 이 후보는 언론계와 행정부를 거쳐 국회의원으로서 여의도 정계에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