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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익 "경찰서장회의, 위수지역 벗어나 집단행동…납득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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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질의·인사청문회서 충분히 의견 개진"
"경찰대 출신 고위직 60%…이번에 개선돼야"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을 맡은 이채익 국민의힘 의원은 26일 행정안전부의 경찰국 설치와 관련, 전국경찰서장회의 등 경찰들의 반발 움직임에 대해 "위수지역을 벗어나 집단적인 의사표현을 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질타했다.

이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정말 어려운 여건 하에서 14만 경찰은 국가를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일부 고위직 경찰서장급들이 정말 이 시대적인 상황에 대한 인식을 좀 부족하게 하고 있지 않나 생각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채익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당선인사를 하고 있다. 2022.07.22 kilroy023@newspim.com

이 의원은 "지금은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국민들의 허리가 휘어지는데, 오늘의 이런 경찰의 모습을 우리 국민들이 어떻게 보겠나"라며 "제가 어렵게 추진했던 직협 등 여러 가지 합리적이고 합법적인 절차가 있음에도 복무규정을 어긴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어 "얼마든지 주장을 합법적이고 합리적으로 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방식은 국민적인 동의를 받기가 쉽지 않다는 생각을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전국경찰서장회의에 이어 팀장회의, 지구대 파출소장 회의가 연달아 열린다는 소식에 대해 "경찰관들의 순수한 뜻이 많이 왜곡돼 전파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 부분을 국회 차원에서 빠른 시일 내에 현안질의도 하고, 내달 4일로 예정된 경찰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충분히 거론해서 국민들이 걱정하는 부분, 경찰들이 걱정하는 부분을 국회 차원에서 조정하는 등 충분한 의견이 개진될 수 있는 장을 만들어내겠다"고 답했다.

이 의원은 '경찰서장 총경들이 주말, 휴일에 회의를 한 건데 어떻게 집단행동으로 보느냐라고 항변을 한다'는 질문에 "한 지역에 대한 책임자가 관외여행 신고를 하고 위수지역을 벗어나 집단행동을 하는 것 자체가 납득하기 어려운 것"이라고 일갈했다.

그는 "특히 군과 경찰은 물리력과 강제력을 갖고 있고, 무기까지 사용할 수 있는, 국민들의 치안과 생명을 책임지는 책임자"라며 "엄격한 계급 사회에서 분명히 경찰청의 지휘부가 만류했음에도 위수지역을 벗어나 집단행동을 하는 것은 뜻이 아무리 좋다고 하더라도 국민적으로 바람직한 부분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행정안전부 내 경찰국 신설 시행령안은 이날 국무회의에 상정된다. 시행령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할 경우 내달 2일 공포와 동시에 시행된다.

이 의원은 시행이 늦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시행령안이) 통과되고 나면 입법예고기간을 거쳐 시행이 될 것"이라며 "시행이 된다고 하더라도 국회 차원에서 현안질의를 통해 그 문제점을 얼마든 지적할 수 있다. 시간적으로, 물리적으로 늦다고 보지 않는다"고 전했다.

끝으로 전국경찰서장 회의를 주도하고 참석했던 총경들을 모두 징계해야 한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징계부분을 얘기하는 건 적절치 않지만, 경찰대 출신이 전체 고위직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라며 "그분들이 전국 경찰 14만의 입장을 대변하는 것처럼 보여지는데, 이 부분도 이번 기회에 개선돼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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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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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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