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책 바탕으로 오디오로 재편집 유니크한 콘텐츠 탄생
VIBE 오리지널 오디오의 새로운 시도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지난해 오디오 탭을 신설하며 '슬립가이드', '사운드스케이프', '오디오무비', '오디오 워크아웃', '오디오 도슨트' 등 자체 제작한 오리지널 오디오 콘텐츠로 다양한 시도를 해 온 VIBE가 오디오 포맷에 맞게 이야기를 재구성한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VIBE가 국내 최초로 시도하는 이번 콘텐츠는 원작 책을 오디오 스타일로 재편집, 단순히 책을 읽어주는 오디오 북에서 보다 발전된 유니크한 북 콘텐츠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2021년 발간된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은 시대의 지성이라 불리는 이어령 작가와 그의 제자 김지수 작가가 다양한 주제를 넘나들며 삶에 대한 지혜로운 문답을 담은 책으로, 현재까지 20만부 이상이 판매된 베스트셀러이다. VIBE에서 공개되는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은 자애로운 스승 이어령과 호기심 많은 제자 김지수의 따뜻하고 지혜로운 문답이 '오디오'라는 형식을 타고 유저들의 귀에 전달된다.
김지수 작가가 직접 들려주는 VIBE 오리지널 오디오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은 힐링-철학-지혜가 담긴 유니크한 웰메이드 오디오 콘텐츠로 오는 8월 공개 예정이다.
네이버 바이브는 새로운 형식의 오디오 콘텐츠를 시도, 확보하며 오디오 시장의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바이브 내 오디오 탭에서는 바이브 멤버십을 구독하지 않고도 '누구나 무료'로 다양한 오디오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오디오무비 ▲슬립가이드(수면 유도 콘텐츠) ▲ASMR 등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되고 있으며, 특히 국내 최초로 선보였던 오디오무비 '층'은 배우 이제훈, 문채원 주연의 미스테리 스릴러로 배우의 목소리 연기와 자막, CG등 비주얼 효과가 결합된 새로운 장르의 오디오 콘텐츠로 이용자의 주목과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편안한 수면을 유도하는 '슬립가이드'와 자연의 소리를 담은 '사운드스케이프'와 같이 사용자가 편안하게 청취할 수 있는 힐링 콘텐츠에 대한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네이버의 음원 스트리밍 앱인 바이브는 국내 음악 서비스 최초로 #내돈내듣(내 구독료는 내가 듣는 아티스트에게 전해지는) 정산 방식을 적용해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지속가능한 창작 활동을 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바이브는 Music AI를 통한 추천, 개인화 맞춤 플레이리스트를 비롯하여 ▲앱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가능한 '노래방' 모드 ▲같이 노래를 듣고 실시간 음성 대화를 나누는 '파티룸' 과 더불어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확대하면서 평범한 스트리밍 앱이 아닌 종합 오디오 서비스로 저변을 넓혀가고 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의 콘텐츠 혜택을 통해서도 바이브의 음원을 무제한 즐길 수 있다.
digibobo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