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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김제 지평선산단에 2024년까지 693억원 투자 '협약'

기사입력 : 2022년07월26일 14:18

최종수정 : 2022년07월26일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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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도는 스마트 기기부터 반도체와 자동차 전자소재를 개발·생산하는 ㈜두산이 김제에 공장을 신설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북도와 김제시는 이날 김관영 지사, 정성주 김제시장, 국주영은 전북도의회 의장, 양동보 ㈜두산 전자BG 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두산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전북도-김제-㈜두산, 김제공장 신설 협약식[사진=김제시] 2022.07.26 obliviate12@newspim.com

㈜두산과 전북도, 김제시는 휴대폰에 사용되는 인쇄회로용 기판의 핵심부품인 동박적층판의 생산 공장을 김제에 신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산은 오는 2024년까지 김제 지평선산단 8만2211㎡에 693억원을 투자한다.

전북도와 김제시는 기업의 투자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행정적 지원 및 인허가 진행에 적극 협조키로 했다.

전북도는 이번 투자로 110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투자가 완료되면 김제 지평선산단의 분양률은 95.5%, 가동률은 70%에 이르러 산단도 크게 활성화될 전망이다.

양동보 ㈜두산 전자BG 사업본부장은 "김제는 기존 익산공장과 근접성, 교통․물류의 편리하다"며 "김제시에 생산공장을 설립함으로써 지역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좋은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사회와 같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두산과 같은 대기업의 투자유치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연쇄효과로 김제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세계적인 수준의 핵심 전자부품을 생산하고 있는 ㈜두산이 전북을 생산거점으로 삼아 더 큰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obliviat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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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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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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