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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농협 '농업인 행복버스' 장수사진 촬영·검안·돋보기 지원

기사입력 : 2022년07월28일 15:24

최종수정 : 2022년07월28일 15:24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농협은 최근 이틀 간 회의실에서 농업인 복지향상을 위한 '농업인 행복버스'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역 내 80세 이상 농업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뜻에서 장수사진을 촬영하고 개인별 검안과 맞춤형 돋보기를 제공했다.

장수사진 촬영을 위해 메이크업을 하고 있다.[사진=광양농협] 2022.07.28 ojg2340@newspim.com

이번 행사를 위해 광양농협은 자체 봉사단체인 '행복나눔 봉사단'과 임직원이 함께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차량운행서비스를 지원하는 한편 한복 등 의상 착용을 도왔다.

'농업인 행복버스'는 상대적으로 복지가 취약하고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지역에 의료지원과 장수사진 촬영, 검안·돋보기 지원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고령 농업인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에 도움을 받아 지원하는 농업인 실익지원 사업이다.

'농업인 행복버스' 진행 [사진=광양농협] 2022.07.28 ojg2340@newspim.com

허순구 조합장은 "젊은 시절 농업과 농촌, 농협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고령 농업인들께 작은 선물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혜택 제공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광양농협은 지역 농업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생필품 꾸러미 지원과 행복나눔 보양식 지원,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고령 조합원 생신상 차려드리기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ojg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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