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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식 고용부 장관 "건설사 CEO, 안전경영 리더십 행동으로 보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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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등 주요 건설사 대표와 간담회
"사망사고 지속 건설사, 아닌 건설사 나뉘어"
"본사 안전보건전담조직이 효과적 현장 지원"
"안전조치 미준수 사망사고는 책임 물을 것"
"원하청 운명 공동체…하청업체와 상생 강화"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11일 주요 건설사 대표들에게 "안전경영에 대한 리더십을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프레스센터에서 주요 건설사 대표이사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하는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현대건설, 디엘이앤씨,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SK에코플랜트, 계룡건설산업, 한라건설, 화성산업 등 8개 건설사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11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산재사망사고 감축을 위한 건설사 대표이사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2.08.11 hwang@newspim.com

이 장관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최근 사망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건설사와 거의 발생하지 않는 건설사가 나뉘고 있다"면서 "2022년 시공능력평가순위 1~20위 건설사 중 올해 사망사고가 없었던 회사가 9개사였던 반면, 7개 건설사에서는 2명 이상의 사고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건설사에서 중대재해, 특히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건설사에 사망사고가 집중되는 것은 경영자, 본사의 노력이 현장을 바꾸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행의 목표는 현장을 변화시키는 것이며, 현장을 변화시키지 못하는 경영자의 노력은 의미를 찾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장관은 ▲안전경영 리더십 ▲내실있는 작업전 미팅 ▲효과적인 본사의 현장 지원 ▲원활한 소통창구 구축 ▲기본적인 안전조치 준수 ▲하청업체와의 상생 등 6가지 사항을 당부했다.  

먼저 그는 "안전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에서는 대표이사가 주재하는 모든 회의에서 '안전보건 안건'을 첫 번째로 논의한다"면서 "안전보건을 논의한 후, 기획·생산·재무 업무 등을 논의해 회사의 모든 활동에 안전이 고려되게 하고,
안전경영에 대한 대표이사의 의지를 구성원들이 자연스럽게 알게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안전경영에 대한 리더십은 경영방침을 정하고 게시하는데 그쳐서는 안되고, 구체적인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장관은 "구호를 외치고 체조를 하고 끝내는 형식적인 '아침조회'는 바뀌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현장소장은 오늘 진행되는 주요 공정이나 작업별로 위험요인은 무엇인지, 안전조치는 무엇인지 확인해 관리자에게 명확한 지시를 해야 한다"며 "공사, 토목, 기계 등 작업반별로 관리자와 작업자가 함께 모여 작업 순서·방법을 논의하면서 준수해야 할 안전조치를 함께 확인해야 한다. 안전관리의 주체는 현장소장과 관리자이며, 안전관리자는 보좌하고 조언하는 역할임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본사의 효과적인 현장 지원도 강조했다. 이 장관은 "본사 안전보건전담조직은 현장을 지원해야 한다"며 "타워크레인, 갱폼 설치·해체 작업, 거푸집, 흙막이 가시설 구조 검토 등 현장에 필요한 전문성을 지원하고, 현장의 안전관리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문제가 있다면 도와줘야 한다"고 당부했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과 건설사 대표이사들이 11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산재사망사고 감축을 위한 건설사 대표이사 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08.11 hwang@newspim.com

또 그는 "경미한 사고, 아차사고를 안전확보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현장 노동자와 관리자, 현장과 본사 간의 소통 창구가 제대로 작동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기본적인 안전조치 준수 필요성도 역설했다. 이 장관은 "현재 우리나라가 가진 안전문화, 안전의식 수준에서 오직 건설사들의 노력으로 모든 사망사고를 막을 수는 없다고 말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러나 개구부 덮개 미설치·미고정으로 인한 추락, 안전난간 없는 이동식 비계에서의 추락, 높이 2m 이상 장소에서의 사다리 작업 중 추락 등은 변명의 여지가 없는 사고"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기본적인 안전조치 미준수로 인해 발생하는 사망사고에 대해서는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장관은 '하청업체와의 상생'을 당부했다. 그는 "최근 레미콘, 철근 등 원자재 가격이 급증하면서 하청업체는 어려움을 겪고 있고, 이로 인해 공사기간을 단축하려는 유인이 커지고 있다"면서 "무엇이든 급하게 하면 탈이 나는 것은 상식이며, 최근 대규모 건설현장 사망사고가 증가한 것에도 공사기간 단축 영향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이어 "하청업체 소속 근로자의 사망사고에 대해서도 원청은 모든 책임을 지기 때문에, 원하청은 공동 운명체이자 공동 책임자"라며 "비용 절감 목적의 무리한 공기 단축이나 공법변경이 없도록 전문건설업체의 어려움을 살펴보고, 합리적인 요청에는 귀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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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테이지] 즌·오아 첫 도전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에 즌(zn)과 오아(OHAH)가 본선 무대를 펼친다. '히든 스테이지' 운영사무국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총 20팀의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31일 뉴스핌의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통해 즌은 '꼭 작별 인사인 것처럼'을, 오아는 '빛날 테니까'를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히든 스테이지' 본선 진출자 즌(zn, 위)과 오아(OHAH, 아래). 2026.07.30 alice09@newspim.com 먼저 오아는 '히든 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어릴 때부터 음악을 통해 많은 용기와 긍정 에너지를 선물 받아왔다. 이제는 저 역시 누군가에게 그런 마음을 전하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음악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히든 스테이지'는 제 음악과 이야기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들려줄 수 있는 기회라고 느껴 지원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오아가 선보인 '빛날 테니까'는 현실의 차가움과 불확실성 속에서도 스스로를 믿고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그는 "빛을 잃은 것 같은 순간조차 결국 더 강하게 반짝이기 위한 과정임을 노래하며, 청춘의 불안과 희망을 동시에 담아낸 곡"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 곡은 제가 세상에 보내는 응원이자, 지금을 견디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건네는 약속"이라고 소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히든 스테이지' 본선 진출자 오아. 2026.07.30 alice09@newspim.com 오아는 '히든 스테이지'를 통해 강렬한 포부를 던졌다. 그는 "열정과 꿈, 그리고 자유의 상징인 록페스티벌 무대에 섭외 0순위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다. 또 "그리고 삶을 마무리하는 날까지 힘이 닿는 한 계속 무대에 서서 노래하고 싶다"라며 "제가 가진 긍정적인 에너지를 음악에 담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고, 제 노래를 듣는 순간만큼은 마음껏 웃고 행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즌은 이번 오디션을 통해 첫 도전에 나섰다. 즈은은 "대학 재학 내내 졸업 후 취업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막상 졸업하고 나니, 앞으로 제 음악을 할 기회가 없을 수도 있단 생각에 슬퍼졌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간 입밖으로 말해왔던 내 목표는 어쩌면 실패를 두려워하는 방어적인 마음에 말했던 진짜 제 목표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더 늦기 전에 도전해보고 싶어졌고, '히든 스테이지'는 제 첫 도전"이라고 강조했다. 즌은 본선에서 자작곡 '꼭 작별 인사인 것처럼'을 선곡했으며, 이 곡은 그의 첫 자작곡이기도 하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히든 스테이지' 본선 진출자 즌. 2026.07.30 alice09@newspim.com 즌은 "이 곡을 쓸 당시 유독 사람이 어려웠던 20대 초반이었다. '사랑해'라는 말이 꼭 작별 인사라도 되는 듯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은 다 나를 떠나는 것 같았다. 이 곡은 혼자 남겨진 채 중얼거리는 혼잣말 같은 노래"라고 설명했다. 다채로운 장르를 선보이고 있는 '히든 스테이지'의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 김나라, 박희수, 혼즈, 변미리, 오아, 신직선, 도이주, 마린, 채수빈, 박지은 등 11명이 이름을 올렸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활동명 정점)·최혁준(심각한 개구리), 윤준, 윤태경, 정다운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 블낫블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와 채비가 참가한다. 이 중 신직선은 제2회 본선 경험을 가진 재도전자이며, 혼성팀 채비 역시 제3회 본선 출신으로 주목받고 있다. '히든 스테이지'의 마지막 영상은 오는 8월 28일 업로드된다.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alice09@newspim.com 2026-07-3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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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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