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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관련 상임위 의원 44% 다주택·상가 보유...이해충돌 심사 실효성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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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위·기재위·농해수위·산자위 의원 104명 대상
경실련, '부동산정책 관련 4개 상임위 배정 국회의원 부동산 보유현황 분석 결과' 발표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부동산 정책과 관련된 국회 상임위원회에 배정된 국회의원 10명 중 4명이 다주택자이거나 상가·농지 등을 소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부동산정책 관련 4개 상임위 배정 국회의원 부동산 보유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상임위 배정 국회의원의 부동산 보유 현황 분석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2.08.12 hwang@newspim.com

이번 조사는 경실련이 부동산 보유에 따른 이해충돌 소지가 있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소속된 의원 104명의 재산 공개내역을 바탕으로 했다.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국회의원이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에 신고하고 국회사무처가 공개한 내역을 이용했고 신고 재산 중 본인과 배우자 소유 부동산 재산을 기준으로 했다.

경실련은 이해충돌 소지 여부의 판단 기준으로 ▲2채 이상 주택 보유 ▲비주거용 건물 보유 ▲대지 보유 ▲농지 1000㎡ 이상 보유 등으로 한정했다. 해당 기준을 충족하더라도 소규모 면적, 소액, 창고를 보유한 경우는 제외했다.

경실련에 따르면 조사대상자 중에서 46명(44%)이 다주택, 상가, 대지, 농지 소유자 인것으로 나타났다. 상임위 별로는 산자위가 16명으로 가장 많았고 농해수위 12명, 국토위 10명, 기재위 8명 순이었다.

유형별로는 1000㎡ 이상 농지를 보유한 의원이 31명이었고 비주거용 건물 보유자는 21명이었다. 2채 이상 주택을 소유한 다주택자는 16명, 대지를 보유한 의원은 15명이었다.

특히 경실련은 다수의 땅과 건물을 소유한 박덕흠(농해수위), 한무경(산자위), 배준영(기재위) 의원의 해당 상임위 배제를 요구했다.

박덕흠 의원은 이해충돌 논란으로 탈당했다가 복당했으며 서울 송파구에 1950㎡ 대지와 강원 홍천군에 3만2159㎡의 농지를 보유하고 있다. 한무경 의원은 10만8016㎡ 농지와 서울 서초동에 80억원 상당의 빌딩을 보유하고 있으며 배준영 의원은 사무실 12채를 보유하고 있다.

경실련은 국회에서 의원들의 상임위 배정 과정에서 이해충돌 방지 여부를 제대로 심사되고 있는지 의심스럽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앞서 국회는 지난 5월부터 공직자의 이해충돌을 방지하기 위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과 국회의원의 이해충돌 방지제도를 규정한 국회법을 개정해 시행하고 있다.

경실련은 "규정대로면 전반기 국회 상임위 활동 만료 15일 전까지 이해충돌여부 검토해야 했지만 원구성이 늦어져 제대로 이뤄졌는지 의문"이라면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의 심사기준도 부재하고 관련사항 공개를 거부하고 있어 제대로 된 신고와 심사가 이뤄졌다고 보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krawj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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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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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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