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전남에서 일일 신규 확진자가 1만 3000명대를 기록했다.
17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 5521명, 전남에서 7509명 등 총 1만 3030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연휴 직전인 12일 9788명 대비 3242명이 증가했다.

사망자는 전남에서만 3명이 사망해 누적 544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여수 1669명, 순천 1381명, 목포 894명, 광양 846명, 나주 409명, 화순 300명, 무안 287명 등에서 감염이 잇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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