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과 '신용'의 합성으로 건전한 신용의식 함양 지원
[서울=뉴스핌] 이은혜 기자=여신금융협회(이하 여신협)는 지난 19일 '제6기 서포크레딧 대학생 신용홍보단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여신금융협회] 이은혜 기자= 2022.08.22 chesed71@newspim.com |
'서포크레딧'은 '지원(Support)'과 '신용(Credit)'의 합성어로 대학생들에게 신용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건전한 신용관리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여신협은 지난 2017년부터 매해 전국 단위 신용캠페인 차원으로 신용홍보단을 운영해왔다.
이번 발대식은 코로나19 재유행 상황에 대비해 인터넷에 연결된 컴퓨터와 마이크를 이용한 원격 양방향 소통 '웨비나(Webinar)' 방식으로 개최됐으며, 신용홍보단 활동 소개를 비롯해 선배들의 환영인사, 팀미션 주제 선정 및 신용 퀴즈 등을 진행했다.
신용홍보단은 신용교육 및 신용관리에 관심 있는 전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해 서류 및 영상 심사를 통해 최종 50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앞으로 3개월간 금융지식 함양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신용관리에 관한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 온라인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여신협은 우수활동자에게 포상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태운 여신협 상무는 격려사에서 "이번 활동이 신용홍보단원들 모두에게 자신의 역량과 가치를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또래 대학생들에게 신용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깨우는 지원군 역할을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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