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은 낮은 투자비용으로 글로벌 주식시장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TDF(Target Date Fund) 상품인 '마이다스 기본 TDF 혼합자산 펀드'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2022.08.25 ymh7536@newspim.com

마이다스 기본 TDF의 키워드는 '낮은 투자비용'과 '적극적인 글로벌 주식투자'다. 마이다스 기본 TDF는 주식시장을 이기는 성과를 추구하는 액티브 전략 펀드임에도 보수 등 투자비용을 업계 TDF 대비 대폭 낮췄다.

마이다스 기본 TDF의 운용 보수는 연 0.15%로 현재 약 연 0.27%인 업계 TDF 운용보수 평균의 절반을 조금 넘는 낮은 수준이다.

또, 마이다스 기본 TDF는 모자형 구조의 자펀드로 해외 및 국내 자산에 투자하는 마이다스의 기존 모펀드들에 분산 투자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모펀드들은 각각 글로벌주식ETF, 미국주식, 아시아주식, 한국주식, 한국 채권에 투자하고 있으며, 대부분 벤치마크 이상의 성과를 추구하는 액티브 운용형 펀드들이다.

모펀드의 경우 일부 모펀드가 편입하는 ETF에서 발생하는 보수 외에는 별도로 보수가 발생하지 않는다. 이에 펀드의 모토인 '저비용 액티브 글로벌 투자'가 가능해진 것이다.

마이다스에셋 관계자는 "마이다스 기본 TDF 혼합자산 자펀드가 투자하는 각각의 모펀드는 모두 마이다스에셋의 펀드매니저들이 주식시장 이상의 성과를 내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운용하는, 마이다스를 대표하는 펀드들"이라고 말했다.

ymh753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