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정가 인사이드] '친명 좌장' 정성호, 백의종군...사무총장에 조정식 '급부상'

기사입력 : 2022년08월29일 11:50

최종수정 : 2022년08월29일 11:5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정성호 "작은 오해 불러 일으킬까…백의종군 하겠다"
"李, 조정식 서로 소통해온 건 맞아"
안규백·윤관석·김경협 등 사무총장 하마평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이재명 지도부의 유력 '사무총장' 후보로 거론됐던 '친명 좌장' 정성호 의원이 '백의종군'을 선언하면서 당 인사, 조직 등 살림살이를 총괄할 사무총장으로 조정식(5선·경기 시흥시을) 의원이 급부상했다.

정 의원은 지난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 대표의 당선을 축하하며 "이재명 당대표와 함께 이기는 민주당, 유능한 민주당을 만드는데 백의종군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당내 경선룰 제안 관련 경과 보고 및 입장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2.04.10 leehs@newspim.com

그러면서 "작은 오해라도 불러 일으킬까봐 중단했던 페북(페이스북)도 오늘부터 다시 시작한다"고 적었다. 사실상 이재명 지도부 내에서 주요 당직을 맞지 않겠다는 선언이다.

유력 후보였던 정 의원의 고사로 당내에선 조정식 의원이 사무총장직에 앉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잇따른다.

당내 한 관계자는 29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조정식 의원이 이 대표와 소통해온 것은 사실"이라며 "인선은 끝까지 나야 아는 것이지만 지금으로선 유력해 보인다"고 귀띔했다.

또 다른 당내 관계자는 기자에게 "정성호 의원이 접으면서 조 의원이 부상한 것 같다. 이 대표 마음이 가장 중요하겠지만 조 의원이 앉게되면 아무래도 탕평 인사 평가를 노릴 수 있지 않겠느냐"고 내다봤다.

이 외에도 안규백(4선·동대문갑)·윤관석(3선·인천 남동구을)·김경협(3선·경기 부천시갑) 의원 등이 사무총장 후보군으로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seo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