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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방사청 부지 놓고 경쟁 안될 일...빠르게 확정"

기사입력 : 2022년08월31일 11:12

최종수정 : 2022년08월31일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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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국토부 방사청 대전 이전고시에 "환영"
대전시, 이전 부지 3곳 제안..."조기 이전 가능한 부지, 좋은 안"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괴 관련해 이장우 대전시장이 기관 협의를 통해 이전 부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자치구 간 경쟁으로 심화될 가능성을 사전에 막고 사업을 빠르게 진행하겠다는 모습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31일 시청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국토교통부 방위사업청 대전이전 확정 고시게재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31일 시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국토교통부 방위사업청 대전이전 확정 고시게재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2022.08.31 jongwon3454@newspim.com

이 시장은 자신이 방사청 대전 이전을 대통령 공약으로 제시했다는 점을 설명하며 "그간 대전 이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윤석열 대통령과 중앙부처 관계자분들께 감사말씀 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대전시가 방사청 측에 이전 부지로 서구 제3청사 유휴부지와 유성구 안산국방산단, 유성구 쌍용연구소 부지 등 3곳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지자체간 경쟁으로 이어지지 않겠느냐는 <뉴스핌> 질문에 이 시장은 "방사청의 특수한 기능에 맞춰 기관이 요구하는 곳이 있는 만큼 방사청과 함께 조율할 부분"이라며 "하루라도 빠르게 대전으로 이전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협의하겠다. 지역간 경쟁은 안될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전으로 하루라도 빠르게 이전 완료할 수 있는 부지가 좋은 안 아니겠느냐"고도 덧붙였다.

그러면서 방사청 최종 이전 시기에 대해서는 "국토부, 기재부 등과 긴밀히 협의 중"이라며 "아마 추석 지나고 멀지 않은 시점에 공식발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31일자로 '방위사업청 이전 공공기관 지정 고시안'을 홈페이지에 고시했다. 이에 따라 방사청 대전 이전이 최종 확정돼 이전과 관련한 MOU를 체결하고 이전 부지 및 추진 방안을 결정하게 된다.

nn041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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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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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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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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