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31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6만9714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8만3772명(최종 10만3961명)보다 1만4058명 감소한 수치다. 지난주 수요일(24일) 같은 시간(9만899명)과 비교하면 2만1185명 적다.
수도권에서 3만2197명이 확진돼 전체의 46%를 차지했다. 비수도권 14개 시도 확진자는 3만7517명(54%)이다.

지역별 확진자는 경기 1만7497명, 서울 1만1070명, 경북 4776명, 충남 4320명, 경남 4181명, 대구 4055명, 인천 3630명, 전북 3443명, 광주 2810명, 부산 2753명, 전남 2647명, 강원 2636명, 대전 2151명, 울산 1601명, 충북 1263명, 제주 795명, 세종 86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다음날인 9월1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최종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0만3961명이다. 일주일 전 13만9339명보다 25.4%인 3만5378명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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