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서울시

속보

더보기

"피해 없어야"...서울시, 태풍 '힌남노' 북상에 초비상 대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비상근무 체제 돌입...표지판 등 시설물 점검
폭우, 강풍 우려에...선별검사소 6일 운영 중단
돌봄공무원 사전 조치...물막이판 점검 당부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 북상으로 서울시가 초비상 대응에 나섰다. 지난달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봤던 만큼 사전 조치에 만전을 기하는 모양새다.

5일 시에 따르면 강풍에 안내표지판이 날아가지 않도록 점검하고, 긴급 복구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선제적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으며, 코로나19 선별검사소는 단축 운영키로 했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는 5일 오전 서울 여의도역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2.09.05 hwang@newspim.com

◆ 강풍·침수 대비...표지판 등 시설물 점검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이 태풍의 영향권 안으로 들어온 가운데, 6일 새벽께 태풍 규모는 최대가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시는 5~6일경 서울지역이 태풍 영향권에 들어갈 것에 대비해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최대한 동원할 계획이다.

시는 우선 강풍에 표지판 등이 흔들리지 않도록 시설물 점검을 당부했다. 점검 대상 표지판은 ▲종합관광안내표지판 ▲관광명소유도표지판 ▲서울순례길 안내표지판 등이다. 가로수 전도 등에 대비해 복구 장비 긴급동원 및 전기, 가스, 통신, 상수도 피해를 신속하게 복구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많은 비에 대비하기 위해 빗물펌프장, 수문, 빗물저류조, 하천 제방 등 방재시설물에 대한 재점검을 시행하도록 조치했고, 모터펌프 등 응급복구장비의 고장 여부를 파악하고 수량이 부족한 자치구에는 보충하도록 지시해 긴급상황에 대비하도록 했다.

25개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시간도 단축된다. 시는 25개 자치구에 1개소씩 운영하고 있는 임시선별검사소를 5일에는 3시간 단축(13~18시까지만 운영)하고, 태풍의 영향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는 6일에는 운영을 중단한다.

◆ 인명피해 대비...시민 안전대책 참여 당부

시는 특히 돌봄공무원이 침수취약가구를 방문해 위험요소를 파악하고 사전에 조치하도록 했다. 또한 상시 비상연락망을 유지해 비상 시 즉각 출동해 구호활동을 시행토록 했다. 호우 예비특보가 발령되면 경찰 협조를 통해 중랑천 등 27개 하천에 시민대피를 돕는 809명 규모의 '하천순찰단'을 운영키로 했다.

강남역 사거리 등 침수 취약 간선도로에서 사전에 침수 우려가 존재할 경우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도로 진입을 차단하고 차량이 우회할 수 있도록 했다. 

저지대 침수취약가구 등에서는 사전에 물막이판을 점검하는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 스스로 안전대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간판 및 노후건축물 지붕, 창문 등의 고정상태 등 안전여부를 수시로 확인하고, 피해가 우려되면 각 자치구 및 119로 신속하게 신고해야 한다.

주요 등산로도 태풍이 소멸될 때까지 완전 폐쇄된다. 태풍이 완전히 소멸되고, 등산로 등 숲길의 피해발생 등 안전점검이 완료된 후 등산로를 재개방할 계획이다.

한유석 물순환안전국장은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는 '힌남노'는 역대급으로 세력이 강한 태풍"이라며 "시민들께서는 급류가 흐르는 계곡‧하천으로의 출입을 자제하고, 저지대 침수취약가구는 보급된 자동수중펌프나 물막이판 등 침수방지시설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철저히 점검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giveit9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로저스 쿠팡 대표 61억 주식 보상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대표가 대규모 주식을 보상받았다. 약 66억 원 규모의 성과조건부 주식보상(PSU)을 받은 지 두 달 만이다.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는 3일(현지 시간) 한국 법인 임시대표를 맡고 있는 로저스 최고관리책임자(CAO)겸 법무총괄에게 클래스A 보통주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21만3884주를 부여했다고 공시했다. 쿠팡의 전날 정규장 종가(18.95달러)로 계산하면 405만3012달러, 한화 61억원 상당에 달하는 주식이다. 이 주식은 오는 7월 1일부터 분기별로 4회에 걸쳐 분할 수령할 수 있으며, 주식을 받으려면 해당일까지 근속해야 하는 조건이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 [사진=뉴스핌DB] 이 주식을 모두 수령하면 로저스 임시대표가 보유하게 되는 쿠팡 주식은 총 93만3041주로 늘어나게 된다. 그는 지난 2월에도 26만9588주의 주식을 받았다. 한편 쿠팡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터진 직후인 지난해 12월, 쿠팡Inc 최고관리책임자(CAO) 겸 법무총괄인 해롤드 로저스를 한국법인 임시대표로 임명했다. 로저스 임시대표는 지난해 12월 30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에서 허위 증언을 한 혐의로 고발당한 상태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49
사진
이란, 미군 F-15·A-10 잇따라 격추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이란전쟁에 투입된 미군 F-15 전투기와 A-10 공격기가 3일(현지시간) 이란군의 공격으로 각각 격추됐다고 CBS 뉴스 등 복수의 미국 매체가 미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CBS 및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들은 3일 미군 전투기 F-15에 이어 A-10 공격기가 이란 남서부에서 이란의 공격을 받아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이 지난 2월28일 이란전쟁을 시작한 이후 미군 군용기가 이란군 공격으로 격추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추락된 전투기의 조종사 3명 중 2명은 구조됐고, 1명은 실종 상태다. 미군은 이란 남서부 후제스탄 주 일대에 수색·구조용 헬기 HH-60G와 연료 공급을 위한 C-130 급유기를 투입해 1명을 구조했다. 이 과정에서 헬기 2대도 이란군의 공격을 받아 일부 탑승자가 부상했지만 기지로 복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란은 이날 F-15 전투기에 이어 미군의 A-10 선더볼트Ⅱ 워트호그 공격기도 호르무즈 해협 인근 게슘 섬 남단에서 격추해, 기체는 바다로 떨어졌다. 단독 탑승한 조종사 1명은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NBC와 전화 인터뷰에서 미 군용기 격추가 이란과의 협상에 영향을 끼치느냐는 질문에 "전혀 아니다"라며 "이건 전쟁이고 우리는 전쟁 중"이라고 말했다. 격추된 군용기 2대의 임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격추 장소로 미뤄볼 때 각각 이란 내 인프라와 호르무즈 해협 주변을 타격하는 작전을 수행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지시간 2026년 2월28일 이란 공습작전 (작전명 에픽 퓨리)에 투입된 미군 전투기 [사진=미 중부사령부]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대국민 연설에서 앞으로 2~3주 동안 이란을 강하게 타격해 '석기시대'로 되돌리겠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 이후 미군은 이란 수도 테헤란 인근 대형 교량을 공습으로 파괴한 데 이어 이란이 미국의 요구조건에 맞춰 전쟁 종식에 합의하지 않을 경우 이란 내 발전소도 타격하겠다고 예고했다. 이란 관영 파르스 통신은 미국이 지난 1일 우방국 중 한 곳을 통해 48시간 동안의 휴전을 제안했지만, 이란은 이를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가 유예했던 이란 내 발전소 등 에너지 인프라 공격 기간이 오는 6일 종료된다. 이번 사태는 전쟁의 중대 고비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편 중부사령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미군 사망자는 13명, 부상자는 300명 이상으로 집계된다. 로이터·입소스 등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국민의 27%만 이란 전쟁을 지지하고, 60%가 조속한 개입 종료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