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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금융민원 4만4천건…공모주 전산장애·실손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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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 24.5%·손해보험 13.7%·중소서민 5.1%↑
HTS·MTS 전산 장애 두 배 이상 급증

[서울=뉴스핌] 이은혜 기자=올해 상반기 금융민원 접수건수는 총 4만4333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했다. 금융투자에서 공모주 상장일에 증권사 전산장애가 발생해 피해보상을 요구하는 민원과 손해보험에서 백내장 수술 관련 실손보험금을 청구하는 민원이 늘었다. 은행 권역에서는 보이스피싱 관련 민원이 증가했다.

[표=금융감독원]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권역별 금융민원 접수건수는 손해보험(2149건), 금융투자(1104건), 비은행(347건)에서 작년보다 늘었고, 생명보험(743건), 은행(397건)에서는 줄었다. 권역별 비중은 손해보험(40.1%), 생명보험(19.6%), 중소서민(16.2%), 금융투자(12.7%), 은행(11.4%) 순으로 나타났다.

금융투자 권역에서의 민원이 5612건으로 작년보다 24.5% 늘어 가장 큰 증가폭을 나타냈다. 그 중에서도 증권회사 관련 민원은 3625건으로 29.7% 증가했는데, 이는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장애 관련 내부통제·전산장애(106.4%) 유형이 두 배 이상 급증한 탓이다. 펀드‧주식매매‧신탁 관련 민원은 476건 줄었다.

유형별 비중은 내부통제·전산(62.8%), 주식매매(4.9%), 펀드(2.7%), 파생상품(1.0%), 신탁(0.2%) 순으로 집계됐고, 부동산신탁회사, 자산운용사에 대한 민원은 92건, 12건 각각 줄었다.

다음으로는 손해보험 권역에서의 민원은 1만7798건으로 13.7% 늘었다. 보험금 산정‧지급(2647건), 면‧부책 결정(1109건) 관련 민원은 늘었고, 계약의 성립 및 해지(607건), 보험모집(248건), 고지 및 통지의무 위반(77건) 민원은 줄었다. 유형별 비중은 보험금 산정·지급(54.6%), 면·부책결정(12.3%), 계약의 성립·해지(6.8%), 보험모집(4.8%) 순으로 집계됐다.

중소서민 권역에서의 민원은 7200건으로 5.1% 늘었다. 신용카드사 관련 민원이 27%로 가장 크게 늘었고, 대부업(7.7%), 신용정보(16.1%), 할부금융(34.8%) 등은 줄었다.

생명보험 권역 민원은 8684건으로 7.9% 줄었다. 보험모집(11.5%), 보험금 산정·지급(2.5%) 등 대부분 유형의 민원이 감소했다. 유형별 비중은 보험모집(52.7%), 보험금 산정·지급(17.0%), 면·부책 결정(13%) 순으로 나타났다.

은행 권역의 민원은 5039건으로 7.3% 줄었다. 여신(12.8%), 보이스피싱(84.9%) 관련 민원은 크게 늘었으나, 그 외 유형의 민원이 전반적으로 감소한 덕분이다. 유형별 비중은 여신(30.3%), 내부통제·전산(19.6%), 보이스피싱(18%), 예·적금(14.5%) 순으로 집계됐다.

상반기 금융민원 처리건수는 4만734건으로 2.0% 줄었다.

금감원은 "은행권역에서 보이스피싱 범죄자들이 자금탈취를 목적으로 일반인들의 계좌에 돈을 이체해 해당 계좌가 거래정지되면서 주로 민원이 발생했다"며 "신종 보이스피싱 수법 출현 시 소비자경보 발령 등을 통해 관련 정보를 신속히 제공해 소비자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유사투자자문업체, 온라인 거래 등에 대한 할부항병권을 주장하는 민원이 10배 늘고, 실손보험 관련 사안이 다수 접수돼 보험금 지급 관련 유형의 민원도 30% 넘게 늘었다"며 "할부항변권 관련 민원에 대한 처리방안을 검토해 분쟁의 신속한 해결을 도모하고, 분쟁유형별 처리기준을 마련해 민원처리 효율성을 제고해 실손보험 분쟁에 신속하게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chesed7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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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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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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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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