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18일 오전 2시47분쯤 경기 수원시 영통구 한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나 주민 150여 명이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아파트 4층 작은방에서 화재가 발생해 내부 50㎡ 및 가재도구 등이 불에 소실됐다.
수원소방서 119구조대. [사진=수원소방서] 2022.09.18 1141world@newspim.com |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아파트 내 5명을 구조하고 주민 150여 명이 대피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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