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군 오산항 인근 해상에서 스쿠버다이빙을 위해 입수 준비를 하던 50대 남성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19일 울진군과 울진해경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41분쯤 울진군 매화면 오산항 인근 해상에서 스쿠버다이빙 입수 준비 중이던 A(53)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의식 불명상태인 A씨를 구조해 소방당국에 인계,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북 울진해양경찰서[사진=뉴스핌DB] 2022.09.19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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