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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GS에너지와 업무협약…탈탄소 전환에 1조 지원

기사입력 : 2022년09월20일 09:26

최종수정 : 2022년09월20일 09:26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수출입은행은 GS에너지와 탈탄소 전환에 1조원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업무협약 내용은 ▲저탄소 에너지 사업 정보 공유 ▲국내외 저탄소 에너지 사업 참여 ▲저탄소 에너지 국내 도입 및 공급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에 수은이 2025년까지 1조원을 GS에너지에 지원한다는 것이다. GS에너지는 블루암모니아 생산 프로젝트와 LNG 복합 발전소 건설 및 해외 LNG 도입 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윤희성 수은 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기업의 저탄소 에너지 사업 투자 역량 강화와 국가 자원 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용수 GS에너지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저탄소 에너지로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성 및 ESG 4대 경영전략 이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윤희성 수은 행장(사진 왼쪽)과 허용수 GS에너지 대표이사가 19일 오후 수은 여의도 본점에서 만나 '에너지 안보 확립 및 탈탄소 전환을 위한 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수출입은행] 2022.09.20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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