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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50대 공무원 모텔서 숨진채 발견...4개월 새 3명

기사입력 : 2022년09월20일 10:55

최종수정 : 2022년09월20일 10:55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청 소속 50대 7급 공무원 A씨가 지역의 한 모텔에서 숨진채 발견돼 공직사회가 또 술렁이고 있다. 지난 4개월 간 3명이 극단적 선택을 했기 때문이다.

응급의료센터와 119구급대 차량.[사진=뉴스핌DB] 2022.09.20 goongeen@newspim.com

20일 세종시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9일 유서없이 모텔에서 극단적 선택을 했고 장례는 가족장으로 치르기로 했다.

경찰은 현장과 A씨의 주변 인물들의 진술 및 폐쇄회로TV 등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지난 6월에는 20대 여성 공무원이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됐고 지난 2일에는 새벽 40대 공무원이 자신이 사는 아파트에서 추락해 화단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이에 대해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은 지난 18일 "시청 공무원들의 휴직 등으로 110명의 결원이 생겨 남아있는 직원들의 업무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힌 바 있다.

goonge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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