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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이마트·롯데마트 보다 비싸면 차액 돌려준다"

기사입력 : 2022년09월21일 15:46

최종수정 : 2022년09월21일 15:46

자사 앱 마이홈플러스 회원 대상 '최저가 보상제' 도입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홈플러스는 마이홈플러스 회원을 대상으로 '최저가 보상제'를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이 고객 선호도가 높은 대표 상품 1000개를 이마트몰, 롯데마트몰 가격보다 비싸게 구매하면 차액만큼을 '홈플머니'로 적립해 주는 서비스다.

홈플러스가 현재 시행 중인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확대해 '물가안정 최저가 보상제'를 도입한다. [사진=홈플러스]

대표 상품은 우유, 스낵, 음료, 냉장·냉동식품 등 신선가공·식료품이다. 일 최대 적립 한도는 5000점이며, 적립 후 30일 내 홈플러스 마트 오프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지난 8월부터 시행한 'AI 최저가격'이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으면서 홈플러스 오프라인 채널 매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AI 최저가격' 제도 시행 첫날인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8일까지 매출 상위 10개 점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2%, 고객수는 약 18% 늘었다.

'AI 최저가격'은 매주 선정한 50개 핵심 상품을 업계 최저가 수준으로 인하해 판매하는 빅데이터 알고리즘 기반 가격 제도다.

조도연 홈플러스 브랜드본부장(상무)은 "물가안정 프로젝트로 상품을 최적가에 제공해 고객 부담을 낮추는 대신 혜택을 지속 확대해왔다"며 "물가 방어 최전선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고객이 가장 신뢰하는 유통 채널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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