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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FOMC 여파로 0.63% 하락...2330선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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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기관 '팔자', 개인 나홀로 '사자'
코스닥, 0.43% 밀린 751.41에 거래 마쳐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코스피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3연속 자이언트스텝(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 여파로 2330선까지 밀렸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 대비 14.90포인트(0.63%) 내린 2332.31에 마감했다.

코스피는 이날 2310선에서 하락 출발해 2300선까지 무너졌지만 개인 매수세와 외국인의 선물 순매도세 축소 영향으로 하락폭을 줄여 2330선에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04억원, 2830억원 순매도한 가운데 개인이 홀로 3137억원 순매수했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2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347.21)보다 14.90포인트(0.63%) 내린 2332.31에 장을 닫았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54.89)보다 3.48포인트(0.46%) 하락한 751.41에 거래를 종료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94.2원)보다 15.5원 오른 1409.7원에 마감했다.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돼 있다. 2022.09.22 hwang@newspim.com

유가증권시장에서 시가총액 상위 10개 가운데 '52주 신저가'를 경신한 종목들도 속출했다. 삼성전자(-1.63%), SK하이닉스(-2.27%), 네이버(-3.05%), 카카오(-4.22%) 등이다.

코스닥도 전 거래일 보다 3.48포인트(0.46%) 밀린 751.41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45억원, 224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 홀로 484억원 순매도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는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기준금리를 연 2.25~2.5%에서 연 3.0~3.25%로 75bp(1bp=0.01%포인트) 인상한 여파로 큰폭으로 하락했다.

21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22.45포인트(1.7%) 하락한 3만183.78,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66.00포인트(1.71%) 빠진 3789.93,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04.86포인트(1.79%) 하락한 1만1220.19로 거래를 마쳤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를 비롯한 글로벌 증시의 중장기 추세는 명확해졌다"며 "연준을 비롯한 글로벌 주요국 중앙은행의 고강도 긴축과 글로벌 경기불확실성 확대, 경기모멘텀 약화라는 이중고에 상당기간 시달릴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안정한 흐름, 주식시장의 하락추세는 지속될 전망"이면서 "당초 예상보다 큰 경기충격을 감안해야 할 상황으로 코스피 최저점은 2050선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yun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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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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