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대통령실도 '비속어 논란' 정면 대응 "허위 보도로 동맹 희생, 피해자는 국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진상조사 입장 밝히면서도 "여당 등에서 추가 조사"
"특정 단어 특정돼, 왜 그런 일 벌어졌는지 확인 필요"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대통령실이 뉴욕 순방 중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 애 대해 강공 모드를 유지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진상조사를 언급한 것에 이어 대통령실도 언론의 잘못된 보도로 국익을 훼손했다고 공격에 나섰다.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26일 오후 기자 브리핑에서 대통령의 언급에 대해 "순방 외교와 같은 국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총성 없는 전쟁에서 허위 보도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며 "더욱이 동맹을 희생하는 것은 국민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일이고 그 피해자는 다름 아닌 국민"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사진=대통령실]2022.06.21 photo@newspim.com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출근길 약식회담에서 언급한 진상조사에 대해 "진상조사할 수 있는 여건도 녹록치 않다. 다만 이 사안의 본질이 무엇인지에 대해 여당 등에서 추가조사를 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언론 보도에 대해 진상조사 입장을 분명히 하면서 조사 주체는 대통령실이 아닌 여당으로 돌린 것이다. 발언 대상이 윤석열 대통령이고 발언 장소도 해외 순방 중에 이뤄진 것이어서 여당이 조사를 하는 것은 쉽지 않다.

관계자는 "대통령이 지금부터 진상을 밝히는 것이 먼저라고 했기 때문에 지금부터 진상을 확인하는 과정 속에 있다"라며 "여당이 어디까지 확인할 수 있는지 논란이 있을 수 있는데 누구도 상황을 알 수 없는 상황에서 특정 단어가 임의대로 특정됐고 왜 그런 일이 벌어졌는지에 대해 확인이 필요하다는 원칙적인 입장을 밝힌 것"이라고 했다.

이 관계자는 "특정 단어가 임의대로 특정되고 왜 그런 일이 벌어졌는지 확인이 필요하다"에 무게를 실은 조사를 언급해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은 상황 발생 후 13시간이 지나서야 설명이 나오고, 대통령실이 순방을 함께 한 언론사 반장들에게 '사적 발언 보도'에 대한 협조요청이 된 것에 대해서도 정면대응에 나섰다.

관계자는 우선 뒤늦은 해명 논란에 "이재명 민주당 대표도 '바이든인지 날리믄인지 확인해봐야겠다'고 했다. 바이든이 아닐 수 있음을 민주당도 시사한 것"이라며 "왜 13시간 이후 해명했냐는데 모두가 사실을 기다렸다면 그런 시간은 필요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그는 "특정 단어로 알려지고 그것이 아님을 확인하는데 훨씬 많은 시간이 걸린 것"이라며 "13시간 이후 해명한 것이 아니라 아까운 순방기간 13시간을 허비했다"고 말했다.

언론사 반장 협조 요청에 대해서도 "당시 발언 내용을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이 있었겠나"라며 "대통령의 사적 발언이 공개되는 것이 적절한가에 대한 이야기를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중요한 것은 바이든이라는 단어를 사용할 이유도 없고 맥락도 아니었음에도 그런 보도가 나가서 동맹을 폄훼하는 듯한 발언이 나갔고 그것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바로잡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사진
'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