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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화재 참사' 유족에 고개 숙인 정지선 회장 "대책 마련 최선"

기사입력 : 2022년09월27일 16:32

최종수정 : 2022년09월27일 16:32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27일 대전 유성 현대 프리미엄아울렛 화재 현장을 찾아 유가족께 사과하고 대책을 마련해 피해를 보상하겠다고 강조했다.

화재 발생 8시간 만인 지난 26일 오후 4시께 화재현장을 찾아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사죄의 말을 전한 정지선 회장은 이날 또다시 현장을 찾아 분향소에서 조문하고 유가족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27일 오후 대전 유성 현대 프리미엄아울렛 화재 현장을 찾아 유가족에게 고개숙여 사죄하고 있다. 2022.09.27 nn0416@newspim.com

분향소에서 묵념 후 유가족 앞에 선 정지선 회장은 무거운 표정으로 "피해자와 유가족께 죄송하다"며 "피해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며 고개를 숙였다.

유가족들은 정 회장에게 사고 규명과 대책을 명확히 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유가족과 대책 논의를 함께 논의하겠다"며 사죄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도 "사고 관할 지자체인 유성구도 사고수습과 유가족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nn041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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