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상습적으로 소매치기를 하던 60대 남성이 사복근무 중이던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
경찰로고[사진=뉴스핌DB] 2022.09.27 |
부산진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60대)씨를 긴급체포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5일 오전 11시20분께 부산진구 부전시장 노상에서 B(50대·여)씨의 지갑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 29일 부전시장 내에서 소매치기 대상자를 물색하던 중 사복근무 중이던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동기 등을 조사한 뒤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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