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가 오는 11일 제13회 비만예방의 날을 맞이해 대전·세종·당진 각 지역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비만예방의 날' 기념 비대면 자전거타기 행사를 이달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매년 10월 11일은 세계비만의 날로써, 우리나라도 2010년부터 이날을 '비만예방의 날'로 지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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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가 오는 11일 제13회 비만예방의 날을 맞이해 대전·세종·당진 각 지역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비만예방의 날' 기념 비대면 자전거타기 행사를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2022.10.06 gyun507@newspim.com |
지난달 22일부터 진행 중인 하반기 '따르릉~ 건강구르밍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에 이어 '비만예방의 날 기념 자전거타기 행사'에는 대전·세종·당진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에코바이크' APP을 설치·실행하고 행사기간 동안 3km 이상 주행 후, 포토존(대전-엑스포교 아래, 세종-호수공원, 당진-수변공원)에서 인증사진 촬영하고 QR코드를 스캔해 담당자에게 제출하면 선착순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최옥용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만이 더욱 심화되고 있는데 비만예방 필요성 인식 확산과 비만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챌린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