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국감] 윤상현 "테라 특검 도입해야...文정부, MZ 세대에 피해 전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투자자 안전장치 마련 미흡한 탓"
'윤상현 코인제보센터' 운영 중... 제보 수백건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테라·루나 대폭락 사태'와 관련해 6일 "특검까지 도입해 철저하게 진상 규명을 하고 그동안 정치권에서 묵인했던 가상화폐 관리의 패악을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테라·루나 사태의 가장 큰 피해자는 MZ세대"라며 "문재인 정권 당시 부동산 가격 폭등으로 영끌 대출 후 코인에 투자한 MZ 세대가 급격하게 증가했지만 투자자들을 위한 안전장치 마련이 미흡한 탓에 그 피해는 고스란히 MZ 세대에 전가됐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2022.10.06 leehs@newspim.com

윤 의원은 '테라·루나 사태'의 책임 주체로 ▲스테이블 코인의 위험성을 모른 채 무작정 지지한 정치인들 ▲안전 장치 없는 코인 투기판에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지 못한 정부기관 ▲상환 능력을 검토하지 않고 대출을 승인해 준 금융기관 ▲코인의 기술적 문제점과 부실 가능성을 고지하지 않고 수수료에 눈이 멀었던 가상화폐 등을 꼽았다.

윤 의원은 지난달 26일부터 가상화폐 관리의 폐단을 철저하게 규명하기 위해 '윤상현 코인제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윤 의원은 "코인관련 사기사건, 다단계, 리딩방, 내부 주주간 분쟁, 국내 해외분쟁, P2E, NFT, DAO 문제' 등 수 백건의 제보가 접수됐다"고 전했다.

그는 "전통 자본시장과 달리 가상화폐 거래소가 한국거래소와 상장공시위원회, 시장감시위원회, 예탁결제원, 증권회사의 모든 기능을 독점하고 있는 것은 정상적인 구조라고 볼 수 없다"며 "최근 코인과 관련한 불미스러운 사태로 가상화폐 거래소 인가를 취소해야 한다는 말까지 나온다"고 설명했다.

한편 윤 의원은 테라·루나 사태의 책임자와 일부 더불어민주당 인사들 간 수상한 관계가 포착됐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지난 2019년 8월 서울 강남구 해시드 라운지에서 진행된 블록체인 관련 행사에서 신현성 현 차이홀드코 총괄, 김서준 해시드 대표와 이헌재 전 노무현 정부 경제부총리, 민병두 전 민주당 의원, 유재수 전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 김영춘 전 민주당 의원 등이 참석했다.

신 총괄은 권 대표와 테라폼랩스를 공동 창업한 인물로 알려져 있으며, 김 대표는 권 대표의 측근으로 테라·루나의 숨은 조력자 역할을 해왔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윤 의원은 "권도형 대표와 함께 테라 사태의 핵심 인물로 꼽히고 있는 신현성 총괄, 김서준 대표와 일부 민주당 인사들이 함께 참석했다는 사실을 우연으로만 보기 어렵다"며 "유재수 당시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해당 행사 이후 부산 스테이블 코인을 만들겠다고 발표하기도 했고, 김영춘 전 의원은 부산시장 민주당 후보로 선출돼 부산시 블록체인 공약을 발표했다"고 말했다.

이날 금융위 국정감사에는 DSRV랩스의 김지윤 대표와 박진홍 전 엑스탁 대표가 증인으로 출석한다. 윤 의원은 "테라폼랩스, 권도형 대표와의 관계, 코인 거래소의 백서 부실, 허위공시, 상장 절차 문제, 코인 마켓 메이킹 등에 대해 따져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ycy148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약금 면제… KT, 하루새 1만명 이탈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KT의 한시적 위약금 면제 조치가 시작되자 가입자 이동이 본격화됐다. 면제 적용 첫날 KT 망 이탈자는 1만명을 넘어섰고, 전체 번호이동 규모도 평소의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권희근 Customer 부문 마케팅혁신본부장이 KT침해사고 관련 대고객 사과와 정보보안 혁신방안 기자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29 gdlee@newspim.com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KT 망에서 이탈한 가입자는 총 1만14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784명은 SK텔레콤으로, 1880명은 LG유플러스로 이동했다. 알뜰폰 사업자로 옮긴 가입자는 2478명이었다. 알뜰폰을 제외하고 이동통신 3사 간 번호이동만 보면 같은 날 KT를 떠난 가입자는 5886명이다. 이 중 4661명이 SK텔레콤으로, 1225명이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체로 보면 번호이동 규모도 크게 늘었다. 알뜰폰을 포함한 전체 번호이동 건수는 3만5595건으로, 평소 하루 평균 1만5000여 건 수준과 비교해 두 배를 훌쩍 넘었다. 업계는 KT의 위약금 면제 조치로 해지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데다 연말·연초를 앞두고 유통망을 중심으로 마케팅 경쟁이 격화되면서 이동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KT는 지난 12월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달 13일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계약 해지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급 방식으로 위약금을 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9월 1일부터 이미 해지한 고객도 소급 적용된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2:00
사진
'누적수익률 610만%' 버핏 바통 넘겨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미국의 전설적 투자자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CEO에서 공식 퇴임하며 60년 경영의 막을 내렸다. 버핏은 회장직을 유지하며 새 CEO 체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워런 버핏 [사진=블룸버그]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워런 버핏이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버핏이 후계자로 지목한 그레그 에이블(63) 부회장이 새해부터 버크셔 CEO로 취임했다. 버핏은 CEO직에서는 내려왔지만 회장직은 유지하며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본사에 출근해 에이블 CEO의 경영을 도울 계획이다. 에이블 신임 CEO는 2000년 버크셔가 당시 미드아메리칸 에너지(현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를 인수할 당시 회사에 합류했다. 이후 2018년부터 버크셔의 비(非)보험 사업을 총괄하는 부회장을 맡아왔다. 버핏은 지난해 5월 연례 주주총회에서 2025년 말 은퇴 계획을 전격 발표한 바 있다. 그의 CEO 재임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버크셔 A주 주가는 75만4800달러, B주는 502.65달러로 각각 소폭 하락 마감했다. 버핏이 회사를 인수한 1965년 이후 버크셔 주식을 보유해온 투자자들은 약 60년간 누적 수익률 610만%에 이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같은 기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배당 포함 수익률 약 4만600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버크셔는 보험사 가이코, 철도회사 벌링턴 노던 산타페(BNSF), 외식·소비재 기업 등 다양한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사로 성장했다. 지난해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817억달러(한화 약 552조원), 주식 자산은 2832억달러(약 410조원)에 달한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애플,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코카콜라, 셰브런 등이 꼽힌다. 버크셔 측은 포트폴리오 운용을 총괄할 투자 책임자 인선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버핏의 자산은 약 1500억달러(약 217조원)로, 그는 재산의 상당 부분을 사회에 환원해 왔다. 버핏의 퇴임과 함께 매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연례 주주서한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그의 주주서한은 오랜 기간 비즈니스와 투자 철학을 담은 지침서로 평가돼 왔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3: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