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주유소 1650.7원…GS칼텍스 1681.9원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전국 휘발유 가격이 4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경유도 3주째 내렸다.
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첫째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30.9원 내린 리터당 1674.0으로 4주 연속 하락했다. 경유 판매가격도 전주 대비 18.6원 내린 리터당 1817.8원을 나타냈다.
이달 첫째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30.9원 내린 리터당 1674.0으로 4주 연속 하락했다. [자료=오피넷] 2022.10.08 biggerthanseoul@newspim.com |
지난달 넷째주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37.0원 하락한 리터당 1497.8원, 경유 공급가격은 31.0원 내린 리터당 1683.2원을 보였다.
상표별로 휘발유 기준 알뜰주유소의 평균가격이 리터당 1650.7원으로 가장 낮았고 GS칼텍스주유소가 가장 높은 리터당 1681.9원을 나타냈다.
경유 기준, 알뜰주유소의 평균가격이 리터당 1796.4원으로 가장 낮았고 GS칼텍스주유소가 가장 높은 1827.4원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27.8원 하락한 리터당 1745.0원으로 전국 평균 가격 대비 71.0원 높은 수준을 보였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36.8원 하락한 리터당 1610.0원으로 전국 평균 가격 대비 63.9원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이번 주 국제 유가는 OPEC+ 감산 결정, 미국 달러화 가치 하락 등의 영향으로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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