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김제시는 '2023년 가루쌀 생산단지 조성사업' 지원 대상으로 8개소가 농림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8억2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2023년 가루쌀 생산단지조성사업 공모를 통해 전국 39개소를 선정했으며, 이중 김제시는 8개소가 선정됐다.
김제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2.10.12 lbs0964@newspim.com |
사업 유형별로는 교육컨설팅 5개소, 시설·장비 3개소로 국비와 지방비 등 총사업비 16억4000만원을 투입해 가루쌀 생산단지 교육컨설팅 및 시설·장비를 지원한다.
가루쌀 생산단지조성사업은 밥쌀용 쌀재배면적을 줄이기 위한 쌀 적정생산 정부정책으로 가루쌀 생산단지를 집중지원해 쌀 가공산업 활성화 대책을 뒷받침하고 생산·유통여건 개선을 위해 50ha이상 들녘(논)의 규모화·조직화와 공동경영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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