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전주문화재단은 제주문화예술재단과 공동 주최하는 '2022 시각예술 국내교류지원 사업: 전주×제주 교류전'에 참여할 시각예술 중견작가를 내달 7일까지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류전은 우리 지역 작가의 타지역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 창작활동 동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전주 중견작가 집중 재조명 지원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전주 연고의 개인전 5회 이상 전시 이력이 있는 만 40세 이상의 중견작가이며 미발표 작품을 우선으로 최종 6명을 선정해 지원한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작품 임대료 150만원과 함께 교류전시 및 전시도록 제작, 전시 홍보 등을 지원하며 제주 문화예술계와의 교류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공모 결과는 지원신청서 및 포트폴리오 심사를 거쳐 내달 14일에 전주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될 예정이며 전주×제주 교류전은 12월 중에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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