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아시아나항공, 내달부터 중국 항저우·선전 노선 30개월만에 재개

기사입력 : 2022년10월26일 11:28

최종수정 : 2022년10월26일 11:2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년7개월 만에 재운향…중국노선 6개로 회복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아시아나항공이 중국 항저우 노선 재운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중국행 노선 확대에 나선다.

아시아나항공은 항저우 노선을 11월 2일부터 주 1회 선전 노선을 11월 29일부터 주 1회 운항 재개한다고 26일 밝혔다.

2020년 3월 중단 이후 2년 7개월만의 재운항이다. 기존 주 1회 운항하던 창춘 노선은 오는 27일부터 주 1회 늘린 주 2회(화·목)로 증편한다.

아시아나항공 A321NEO 항공기 [사진=아시아나항공]

A330 기종(298석)을 띄우는 항저우 노선은 인천에서 9시45분에 출발해 11시 항저우에 도착하고 항저우에서 오후 1시55분 출발해 오후 5시5분 인천에 도착한다. 선전 노선은 A321NEO(180석) 기종이 인천에서 12시 25분 출발해 선전에 오후 3시30분 도착하고 선전에서 오후 5시30분 출발해 오후 9시45분 인천에 도착한다.

창춘 노선은 인천에서 8시45분 출발해 창춘에 9시 55분 도착하고 창춘에서 11시 55분 출발해 오후 3시 인천에 도착한다. 화요일에는 B747(398석), 목요일에는 A330(298석)이 투입된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재운항으로 중국 노선이 6개로 늘었다. 기존에는 베이징, 난징, 창춘, 하얼빈 등 4개 노선을 취항하고 있었다. 이번 항저우, 선전 운항 재개 외 추가 노선 취항을 위해 중국 당국과 지속 협력할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코로나 이전 중국 28개 노선, 주간 220회를 운항하는 등 중국 노선에 강점을 갖고 있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1994년 중국 베이징 노선 운항을 시작으로 양국 교류에 큰 역할을 해온 만큼 이번 추가 노선 운항을 시작으로 다시 중국노선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unsa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