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칠곡의 한 수도원 내 목재가공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해 6시간20여분만에 진화됐다.
2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16분쯤 칠곡군 왜관읍의 한 수도원 내 목재가공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6일 오후 11시16분쯤 칠곡군 왜관읍의 한 수도원 내 목재가공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6시간20여분만인 27일 오전 5시41분쯤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2.10.27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인력 53명과 진화장비 19대를 긴급 투입해 발화 6시간20여분만인 27일 오전 5시41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경량철골조 샌드위치패널 99㎡ 1층 건물 2동(목재도장 및 보관창고)이 전소하고 목재의자완제품 100여점과 목재자재 10톤 소실, 5톤 마이티차량이 소실, 전소돼 소방 추산 4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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