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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친코' 선자 역의 배우 김민하, 첫 단독 예능 '잠적' 1부 예고

기사입력 : 2022년10월27일 16:17

최종수정 : 2022년10월27일 16:17

디스커버리 채널서 11월 3일과 10일 방영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드라마 '파친코'의 그녀, 선자 역의 배우 김민하가 출연하는 디스커버리 채널  '잠적-김민하 편'의 1부 종합 예고가 27일 공개됐다. 해당 영상 속 김민하는 "처음이란 말에는 무수히 많은 의미가 담겨있어 제법 무게가 나간다"고 운을 띄운다.

오롯이 '처음'의 무게를 받아낸 그녀는 경남 하동의 고택으로 잠적. 여유롭게 사진을 찍거나 고요히 앉아 비가 내리는 풍경을 바라보며 사색에 잠긴다. 어려움 속에서도 지혜롭고 강인한 드라마 속 선자처럼, 의연하게 '진짜 김민하'를 마주한 그녀의 손은 바쁘게 자기 자신을 기록해 나간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드라마 '파친코'로 주목받은 선자 역의 김민하가 디스커버리 채널의 단독 예능으로 찾아온다. [사진=디스커버리 채널] 2022.10.27 digibobos@newspim.com

김민하는 올해 상반기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세계적인 작품이라는 호평을 받은 드라마 '파친코'의 '선자' 역으로 첫 주연을 맡았다. 그녀는 탄탄히 준비된 연기력과 신선한 마스크로 단숨에 전 세계를 뜨겁게 사로잡았다. 

당차고 주체적인 '선자'를 통해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한 그녀는 '잠적'을 통해 김민하만이 보여줄 수 있는 무해한 매력을 뽐낼 것으로 보여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잠적-김민하 편'은 오는 11월 3일(목)과 10일(목) 저녁 10시 30분 디스커버리 채널 단독으로 방송된다.

digibobo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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