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교육·주제발표· 우수사례 공유 진행
[세종=뉴스핌] 성소의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가 27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지역개발 사업 담당자 워크숍을 열고 지속가능한 농어촌을 위한 공간 활성화 방안 모색에 나섰다.
이날 공사에 따르면 지역별 사업 관계자 270여명이 워크숍에 참여했다. 현장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실무교육과 주제발표, 우수사례 공유와 토론 등이 진행됐다.
공사의 지역개발 사업 현황과 전망에 대한 교육에서는 ▲농어촌의 어메니티 증진 ▲농업의 고부가가치화 ▲주민들의 삶의 질 제고 ▲지역 특화발전 등이 논의됐다.
사업추진 우수사례로는 여주시 가남읍 태평 문화공원 조성 사업과 여수시 죽포항 어촌 뉴딜사업 시행 사례가 공유됐다.
이날 송성일 농어촌 개발이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과 함께 성장하고 번영하는 사례들을 꾸준히 쌓을 수 있도록 현장에서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고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27일 열린 워크숍에서 김국현 농촌계획부 부장이 지역개발사업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한국농어촌공사] 2022.10.28 soy22@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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