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여성가족정책 연구회는 전날 익산시 여성가족정책 발전방안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보고회에는 한동연 대표의원을 비롯 김미선, 김순덕, 송영자, 이중선, 정영미, 조은희 의원과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익산시의회 여성가족정책 연구회[사진=익산시의회] 2022.10.28 lbs0964@newspim.com |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됐던 익산형 여성가족정책 발굴 로드맵에 대한 그간의 용역 추진사항을 보고하고 이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한동연 대표의원은 "익산시가 가진 지역환경 및 특성을 고려하여 시민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체감도 높고 현실성 있는 여성가족정책 발전방안을 수립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의회는 이날 제시된 의견을 충분히 검토해 발전방안에 반영시키고, 최종적으로 양성평등 익산이라는 새로운 비전 아래 익산형 여성친화도시 발전 모델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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