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지난 28일 오후 3시7분쯤 경기 시흥시 대야동 소래산 마애보살입상 인근에서 60대 남성 등산객 A씨가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A씨는 산행 중 갑자기 심정지로 쓰러졌다.
소방 119로고[사진=뉴스핌DB] 2022.04.08 obliviate12@newspim.com |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들은 소방헬기 호이스트를 이용해 구조 후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병원으로 이송했다.
소방당국은 가을철 산악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산행 전에는 충분한 스트레칭으로 근육과 심폐기능을 활성화하고 기온차로 미끄러울 수 있으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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