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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CNN·BBC 등 외신도 톱뉴스로 보도...'행사 관리에 의문제기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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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외신, 사건 발생 2~3시간 후부터 사상자 수 등 현장 상황 실시간 보도
CNN, NYT 등 "군중 규모에 제한 없어, 행사 관리에 의문 제기"

[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미국 CNN과 영국 BBC, 로이터 통신 등 주요 외신들도 29일 밤 발생한 서울 이태원 핼러윈 압사 사고를 긴급 뉴스로 보도했다.

주요 외신들은 사건 발생 2~3시간 이후부터 홈페이지 최상단에 속보창을 띄워놓고 상황을 실시간으로 보도했으며, 관련 기사를 톱뉴스(홈페이지 기준)에 배치해 비중 있게 전했다.

[이태원 압사 사고를 톱뉴스로 보도한 CNN, 자료=CNN 홈페이지] 2022.10.30 koinwon@newspim.com

CNN의 윌 리플리 기자는 "3년 만에 (코로나19와 관련한) 마스크나 군중의 규모에 대한 제한이 없이 열린 행사"였다면서 "이날 이태원에서는 확성기로 주의를 당부하는 경고만 흘러나왔다"고 전했다.

또 방송은 길거리에 무언가에 덮인 채로 눕혀져 있는 시신들의 사진과 인파로 가득한 거리 등 현장 상황을 보여주는 사진 등도 게재했다. 

영국 BBC도 홈페이지 최상단에 관련 기사를 배치하고 수습 중인 현장 사진, 사상자 수와 국적 등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하고 있다.

매체는 "이태원 좁은 골목길에서 사람들이 쓰러지고 그 위로 인파가 몰리며 사람들이 압사했다"고 사고 원인을 전했다. 다만 "사망자 수가 이토록 높은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도 덧붙여 의문을 표시했다.

[이태원 압사 사고 홈페이지 최상단에 배치한 BBC뉴스, 자료=BBC 홈페이지] 2022.10.30 koinwon@newspim.com

뉴욕타임스(NYT) 역시 "서울의 즐거운 밤이 150명이 압사한 비극으로 변했다"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한국에서 상당한 인지도가 있는 이번 행사에서의 참사로 군중 관리나 행사 계획과 관련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교통 정체와 운집한 군중 역시 구급차들의 현장 접근을 어렵게 했다"고 지적했다. 

로이터 통신은 이태원 참사 현장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의 사진을 전면에 배치하고 윤 대통령이 이번 참사와 관련해 긴급 대국민담화를 발표하고 국가 애도기간을 선포했다고 전했다.

지난 29일 밤 10시 20분께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했으며, 30일 오전 10시께 이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151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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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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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장관 해상봉쇄 중 전격 경질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존 펠런 미국 해군장관이 22일(현지시간) 전격 경질됐다. 이번 경질은 미 해군이 이란 전쟁 휴전 기간 중 이란 항구에 대한 해상봉쇄를 수행하는 가운데 이뤄져 주목된다.  숀 파넬 국방부 수석 대변인은 이날 저녁 소셜미디어 엑스(X)에 "펠런 장관이 행정부를 떠난다. 이는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펠런 장관의 사임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AP 통신은 그의 사임이 갑작스럽다며, 전날에만 해도 워싱턴DC에서 열린 해군 연례 콘퍼런스에서 연설하고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얘기를 했었다고 보도했다.  파넬 대변인은 "펠런 장관의 국방부와 해군에 대한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훙 카오 해군차관이 해군장관 직무대행을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소식통들을 인용, 펠런 장관이 사표를 낸 것이 아닌 해임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펠런 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사이에는 수개월간 갈등이 쌓여왔다. 헤그세스 장관은 펠런 장관이 함정 건조 개혁을 너무 더디게 추진한다고 불만을 품어왔으며, 펠런 장관이 자신을 거치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소통하는 것도 문제 삼아왔다. 스티브 파인버그 국방부 부장관도 본래 펠런 장관 소관인 함정 건조와 해군 전력 획득 업무를 자신이 주도하려 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펠런 장관은 군 복무 경험이 없는 사업가 출신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캠프에 수백만 달러를 후원한 뒤 2025년 해군장관에 인준됐다. 이번 경질은 트럼프 행정부 들어 군 관련 장관직에서 처음으로 이뤄진 교체다. 헤그세스 장관은 취임 이후 각 군의 고위 장성 다수를 이미 경질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2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미 해군 '황금함대' 관련 발표하는 존 펠런 해군장관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4-2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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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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