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해운대 백스코 제2전시장과 온라인에서 '2022학년도 부산직업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들에게 전문기술 능력을 향상하고, 초·중학생들에게 진로 탐색과 직업체험을 위해 열린다.

박람회는 부산지역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등 37교가 참가한 ▲기능·예능전 ▲직업체험전 ▲연구학교 성과관 ▲특별관 ▲국제관광관 ▲푸드관 ▲개막·특별공연 등을 운영한다.
'기능·예능전'은 다양한 아이디어와 첨단기법을 적용한 제작품과 애니메이션, 영상물, 홈페이지, 디자인, 공예, 수예, 의상, 캐릭터, 사진, 조형 등 120개 작품을 전시한다.
'직업체험전'은 발명작품, VR체험, 뮤직비디오, 네일아트, 특수분장, 금융권 체험, 캐리커처, 향수 만들기, 드론체험 등 관람객이 체험할 수 있는 108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연구학교 성과관은 4개교에서 '영마이스터의 현장실무능력향상을 통한 취업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2년간 연구했던 성과를 전시 운영하는 학교 간 정보 교류의 장이다.
카지노 딜러 체험을 할 수 있는 특별관, K-Beauty 등의 창업 마인드를 접목시킨 국제관광관, 푸드트럭을 이용한 푸드관 등을 운영한다.
개막·특별공연은 2일간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등 18개교 동아리의 연극, 관악부 공연, 밴드, 뮤지컬 등 공연으로 진행한다.
부산직업교육박람회 개막식은 7일 오후 2시 벡스코 제2전시장 4A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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