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가상공간 관람객이 작품 속 직접 탐험하는 세계 최초 메타버스 런칭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아츠클라우드, 작품 자체가 메타버스 공간이 되어 관람객이 탐험하는 새로운 경험 선사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올해 초 국내 최대 규모의 디지털 아트 전시 <아트 인 메타버스>를 주최하며 주목을 받은 아츠클라우드가 11월 3일 직접 개발한 메타버스 플랫폼의 베타버전을 공개할 예정이다. 

아츠클라우드는 디지털 아트를 가장 효과적으로 보여주고 작가의 지속적인 작품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트 특화 메타버스를 고민해왔으며 이번 베타 버전에서 세계 최초로 작가의 작품 자체가 메타버스 공간이 되어 가상공간의 관람객이 작품 속을 탐험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아츠클라우드의 메타버스에서는 이 허브를 통해 작가의 아트스페이스로 여행을 떠날 수 있다. 허브 중앙에 있는 정이십면체는 새로운 탄생의 주요 요소인 4원소를 형상으로 표현한 플라톤의 정다면체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사진=아츠 클라우드] 2022.11.03 digibobos@newspim.com

이번 베타 런칭에는 라트비아의 올가 골루베바 작가와 이탈리아의 프란츠 로사티 작가가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 2021년 10월부터 2달간 52개국 3,041개 작품이 출품되며 성황리에 마감한 제1회 아츠클라우드 디지털 아트 페어 공모전에서 Top5에 선정된 작가들이다. 그리고 아츠클라우드가 기획한 <아트 인 메타버스> 전시에 참여했던 최성록 작가와 안성석 작가가 메타버스 맞춤으로 재창작 되어 작품 자체가 3D 가상공간인 작품을 최초로 선보인다.

디지털 플랫폼의 창조 과정을 신화적인 3D 애니메이션으로 풀어낸 최성록 작가는 이번 기회를 통해 기존 작품을 3D 공간으로 옮겨 보다 압도감을 줄 수 있게 재창작했다. 작가는 포털을 통해 3개의 다른 공간으로 관람객들을 이끈다. 관람객들은 작가의 안내를 따라 메타버스로 옮겨진 "제네시스 캐니언(Genesis Canyon)" 작품을 게임하듯 감상할 수 있다.

2013년부터 자신만의 가상세상을 작품으로 선보인 안성석 작가는 버림받은 존재에 대해 대가 없는 무한한 사랑을 베풀었던 성찬경 작가의 오브제 작품들을 오마주하여 창작한 메타버스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이 스스로 책임져야 하는 자아를 마주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성찬경 작가의 오브제 작품을 오마주한 안성석 작가의 메타버스 스튜디오 [사진=아츠클라우드] 2022.11.03 digibobos@newspim.com

또한 자연의 생물들을 소재로 20년간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올가 골루베바의 작품은 광활한 대자연과 어우러져 반복적이고 합리적인 일상에서 벗어나 비현실적인 경험을 하기를 관람객들에게 권한다. 마지막으로 인공위성이 찍은 사진들을 머신러닝하여 가상의 지형과 풍경을 창조해내는 프란츠 로사티는 짙은 밤이 내린 사막에 자신의 작품을 모노리스처럼 배치하여 오프라인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웅장함을 선사한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메타버스 공간에 재오픈한 아트 인 메타버스 전시장에서 유저들이 소통하고 있다. [사진=아츠클라우드] 2022.11.03 digibobos@newspim.com

김보형 대표는 "아트 특화 메타버스 플랫폼, 아츠클라우드를 통해 작가들이 자신의 무한한 상상력을 펼치고 관람객과 소통하며 새로운 경험을 창조하고 참신한 메시지를 세상에 던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기존의 메타버스가 오프라인 전시의 보조 역할을 했다면 아츠클라우드는 디지털 아트를 보다 효과적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하고 예술의 범주와 시장을 확장시키는 새로운 개념의 메타버스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츠클라우드는 베타 런칭과 함께 순차적으로 100여 작가의 아트 스페이스를 오픈할 예정이고 공모전에 선정되지 않았더라도 11월 한달간 플랫폼에 접속하여 자신의 작품을 전시하는 작가들에게는 7개의 공간 템플릿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digibobo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극심한 가뭄 경남 '국가소방동원령'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가뭄과 폭염으로 심각한 물 부족을 겪고있는 경남 지역을 위해 국가소방동원령이 내려졌다. 소방청은 11일 오후 8시를 기해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하고 전국 소방본부 소속 물탱크차 200대와 소방대원 400명을 경남에 긴급 투입, 농업용수와 생활용수를 공급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폭염과 가뭄으로 인한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라는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 국가소방동원령은 재난 발생 우려가 크거나 재난이 발생해 해당 지역 소방력만으로 대응이 어려울 때 전국의 소방력을 동원하는 조치다. 최용철 소방청장 직무대행은 "폭염과 가뭄이 장기화하면서 국민의 일상과 생업에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지역 차원의 대응을 넘어 국가적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전국의 가용 소방력을 신속하게 투입해 급수가 필요한 지역에 적기에 용수가 공급될 수 있도록 해 국민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업가뭄관리시스템(ADMS)에 따르면 경남의 평균 저수율은 33.5%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은 물론, 평년 저수율 72%에 크게 못미치고 있다. 현재 경남 18개 시·군 가운데 함양군을 제외한 17개 지역에 농업용수 가뭄 단계가 내려졌다. 특히 밀양과 거제, 함안 3개 지역은 심각 단계다. 소방청은 이번 동원령에 따라 서울과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경기 등 16개 시·도 소방본부에서 물탱크차 200대와 소방인력 400명이 경남으로 이동한다고 설명했다. 동원된 소방력은 12일 오전 9시까지 집결지에 모여 13일까지 이틀간 급수 지원 활동을 벌인다. 한편 경남소방본부는 자체 소방력만으로 원활한 급수 지원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국가소방동원령을 요청했고, 소방청도 전국 단위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동원령을 내렸다. 경남 창원시가 지난 1일 의창국 북면의 한 농경지에 의창소방서의 소방 차량을 활용해 소방 용수를 공급하고 있다.[사진=창원시] 2026.08.02 osy75@newspim.com 2026-08-11 23:03
사진
[단독] KF-21 보라매, 공군에 9월 인도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 '보라매' 양산 1호기를 9월 17일 공군에 처음 인도한다. KAI는 이날 복좌형 한 대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모두 8대를 인도할 계획인 것으로 10일 확인됐다. 공군 창설 77주년(10월 1일)을 앞두고 국산 전투기를 처음 인수한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지난 5월 13일 경남 사천시 공군3훈련비행단에서 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 시제기가 힘차게 이륙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방산업계 한 관계자는 "9월 17일 인도는 계약상 반드시 지켜야 하는 일정"이라며 "10월로 넘기면 지체상금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변경이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방위사업청도 KF-21 양산 1호기를 9월 공군에 인도하고, 2028년까지 공대공 임무 중심의 블록Ⅰ 40대를 전력화하는 계획을 수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KF-21 체계개발은 2015년 12월 시작해 지난달 29일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열린 종결 기념식으로 공식 마무리됐다. 착수 10년 7개월 만이다. 시제기 6대로 약 1600회 비행시험을 사고 없이 마쳤고, 지난 3월 양산 1호기가 출고된 데 이어 5월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았다. 방사청은 이를 통해 설계·제작·비행제어·체계통합·시험평가 등 핵심 역량을 국내에 축적했다고 평가했다. 한국은 이번 개발로 4.5세대급 초음속 전투기를 독자 개발·양산한 8번째 국가가 됐다. 다만, 엔진 등 일부 구성품에는 해외 기술이 포함돼 있어 '완전 국산화'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기체 설계와 체계통합, 비행제어 소프트웨어, 에이사(AESA) 레이더, 생산·정비 기반을 자체 확보한 점이 핵심 성과로 꼽힌다. 첫 전력화 기지는 경북 예천의 공군 제16전투비행단이 유력하다. 156전투비행대대를 중심으로 복좌형을 우선 배치해 '조종사 전환훈련'과 '운용성능 확인'에 활용할 방침이다. 이후 단좌형이 추가되면, 예천에 블록Ⅰ 약 20대 안팎이 배치될 가능성이 높다. KF-21은 퇴역한 F-4E와 단계적 퇴역이 예정된 F-5E/F의 공백을 메운다. 정부 계획대로면, 2032년까지 총 120대가 배치된다. 지난 7월 29일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개최된 'KF-21/IF-X 체계개발 종결 기념식'에서 이용철 방위사업청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방위사업청 제공] 2026.08.11 gomsi@newspim.com 공군의 KF-21 인수 사흘 전인 9월 14일, 주력 공대공 무장인 유럽산 '미티어(Meteor)' 미사일 14발이 국내에 도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방사청이 2024년 10월 유럽 방산업체 MBDA와 체결한 1차 도입계약 100발 가운데 일부물량으로, 기체만 먼저 인도되고 무장이 뒤따르는 상황을 피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올해 인도되는 KF-21은 '공중우세 임무' 중심의 블록Ⅰ이다. 주력 무장은 미티어 장거리 공대공 미사일과 독일 딜(Diehl)사의 IRIS-T 단거리 공대공 미사일이다. 동체 하부에 미티어 4발, 날개 장착대에 IRIS-T를 탑재해 원거리 교전과 근접 공중전을 함께 수행한다. 20㎜ M61A2 기관포도 장착된다. KF-21은 2024년 5월 두 미사일을 각각 처음 실사격해 표적을 명중시키며 데이터 연동·분리·유도·사격 능력을 검증했다. 미티어는 램제트 추진기관을 적용한 능동 레이더 유도 미사일로, 발사 후에도 추진력을 오래 유지해 회피기동하는 적기를 장거리에서 추격할 수 있다. 공군은 국산 장거리 공대공 유도탄이 2032년쯤 전력화될 때까지 미티어를 KF-21의 주력 중·장거리 무장으로 운용할 방침이다. KF-21 1대는 장·단거리 공대공 미사일을 합쳐 최대 6발을 탑재할 수 있다. 2023년 5월 9일 오후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본사 격납고에서 KAI 직원들이 한국형 전투기 KF-21 시제기에 미티어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을 장착하고 있다. 2023.05.10 photo@newspim.com KF-21 블록Ⅱ 80대는 JDAM, KGGB, 천룡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 등 10여 종의 무장을 순차 통합해 다목적 전투기로 전환하는 단계다. 블록Ⅲ는 내부무장창과 저피탐 성능, 전자전·센서 성능을 강화하는 중장기 개량 구상으로, 이번 첫 인도와는 직접 관련이 없다. 문제는 예산이다. 블록Ⅱ 80대 사업비는 당초 14조2440억원에서 18조4422억원으로 약 4조1982억원(29.5%) 늘어난 것으로 추산됐다. 환율과 공급망 불안, 무장 통합 비용이 복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다. 지난 5월 22일 방위사업추진위원회는 블록Ⅱ 양산 착수를 위한 첫 예산 625억원 편성을 의결했지만, 최종 사업비와 연차별 예산은 기획재정부 협의와 국회 심의를 거쳐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일본 군사전문지 '군사연구(軍事研究)'(2022년 10월호)는 'KF-21 전투기 보라매-블록Ⅲ에서 스텔스 전투기로 진화'란 기사에서 "한국의 KF-16 면허생산과 T-50 공동개발 경험이 이번 국산전투기 개발 성공으로 이어졌다"고 평가한 바 있다. 공군은 9월 첫 인도를 차질 없이 소화하고 2028년까지 블록Ⅰ 40대를 예정대로 받는 동시에, 블록Ⅱ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gomsi@newspim.com 2026-08-11 17: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