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與, 납품단가연동제 당론 채택…"약정서 기재 의무화 법적 근거 마련"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9일 국회서 민·당·정 협의회 개최
성일종 "尹정부 약자 위한 1호 법안 의의"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국민의힘이 9일 납품단가 연동제를 당론으로 채택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납품단가 연동제가 시행될 수 있도록 납품단가 연동에 관한 사안을 약정서에 기재화하는 것을 의무화 했으며, 분쟁이 발생할 경우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이를 검토해서 시정권고 또는 명령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 관련 민당정협의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2.11.09 leehs@newspim.com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 관련 민·당·정 협의회'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당에서 주호영 원내대표와 성일종 정책위의장,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한무경·권명호 의원 등이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윤수현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 김형일 기재부 차관보 등이 자리했다.

민간에서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이정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최봉규 중소기업융합주앙회 회장, 석용찬 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성 정책위의장은 "당과 정부가 민간과 함께 모여 중소기업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납품단가 연동제에 대해 회의를 했다"라며 "오랜 기간 동안 손대지 못했던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을 당과 정부가 준비를 해왔고, 이에 대해 많은 분들을 모시고 성안된 법안을 설명드렸다"고 운을 뗐다.

성 정책위의장은 "오늘 토의한 내용을 모두 정리해서 오는 10일 또는 11일 중에 국회에 법안을 제출할 예정"이라며 "윤석열 정부의 약자를 위한 제1호 법안으로 제출한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성 정책위의장에 따르면 국민의힘이 제출할 납품단가 연동제 법안에는 납품단가 연동에 관한 사안을 약정서에 기재화하는 것을 의무화했다.

그는 "소액계약이나 단가계약, 위탁기업이 소기업인 경우 수위탁기업 쌍방이 연동하지 않도록 했다"며 "갑과 을이 합의한 경우에는 예외"라고 설명했다.

이어 "예외조항을 방지하기 위해 갑의 횡포에 의해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거래상 지위가 남용됐을 경우 이에 대해 분명한 책임을 묻는 조항을 넣었다"라며 "중소기업들은 직권조사를 할 수 있는 조항까지 있다"고 덧붙였다.

성 정책위의장은 "기업에서 남품단가 연동과 관련해 분쟁이 발생했을 경우 조정 요청이 가능하다"며 "중기부 장관이 이를 검토해서 시정권고와 명령을 할 수 있는 법적 근거도 만들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납품단가 연동제 제도를 잘 지키는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국민들께 알려드려 사랑받고 존경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이와 병행해 납품단가 연동제 지원본부 지원 등 납품단가 연동제 확산을 위한 지원 사업도 병행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납품단가 연동제의 현장 안착을 위해 지방중기청 등 소속기관장이 직권조사, 분쟁조정을 할 수 있도록 권한을 위임하는 근거도 법안에 넣기로 했다"고 힘줘 말했다.

성 정책위의장은 "상생협력법 개정안과 동일 내용으로 공정거래위원회 하도급법 개정안 등도 같이 추진할 것"이라며 "상생법안과 하도급법은 이미 저희 당에서 많은 의원들이 법안을 발의했다. 다듬어진 촘촘한 법안도 추가적으로 더 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이번 회기 내 여야가 합의해 납품단가 연동제가 중소기업인들이 어려운 경제 환경 극복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이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약 1년 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법안이 적용될 것"이라고 했다.

taehun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