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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국회일정] 본회의 개의...북한 탄도미사일 규탄 결의안 등(11.10)

기사입력 : 2022년11월10일 07:00

최종수정 : 2022년11월10일 07:00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국회는 10일 본회의를 열고 국민의힘 몫 국회부의장 보궐선거를 한다. 정우택 국민의힘 의원이 후보자다. 또한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및 북한 탄도미사일 도발 규탄 및 중단 촉구 등을 결의한다.

야권이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함에 따라 이날 본회의에는 국정조사 요구 건이 보고된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연다.

소병훈 의원실, 변재일 의원실, 김원이 의원실, 홍석준 의원실, 강기윤 의원실, 이용빈 의원실, 용혜인 의원실은 국회 세미나를 개최한다.

고민정 의원, 김상희 의원, 김상훈 의원, 김영호 의원, 최승재 의원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연다.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2022.11.09 seo00@newspim.com

다음은 10일 국회 일정이다.

◇상임위원회

14:00 본회의(국회 본회의장)

10:00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국회 제2회의장)

10:00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국회선진화소위(본관 319호)

10:00 법제사법위원회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본관 406호)

10:00 기획재정위원회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본관 431호)

10:00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본관 627호)

10:00 행정안전위원회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본관 445호)

10:00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농림법안소위(본관 501호)

본회의 산회직후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본관 501호)

10:00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본관 601호)

10:00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본관 622호)

◇의원실 세미나

07:30 소병훈 의원실 등, 기본소득 논쟁, 복지정책과 조세정책에 미치는 시사점 : 국회 기본소득연구포럼 전문가 초청간담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

10:00 변재일 의원실 등,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세제 지원 개선 방안 : K-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포럼 2(의원회관 제2세미나실)

10:00 김원이 의원실 등, 효과적 자살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전략 모색 정책포럼(의원회관 제1세미나실)

13:30 홍석준 의원실 등, 2022 SW융합클러스터 지역 공동정책 세미나(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13:30 강기윤 의원실 등, 임플란트 보험적용 확대를 통한 노인 건강권 증진방안 모색 공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14:00 이용빈 의원실, 4.19 혁명 바로세우기 제3차 국회 대토론회 : 4.19혁명의 햇불! 광주3.15 금남로 '곡 민주주의 장송' 시민봉기(의원회관 대회의실)

16:00 용혜인 의원실 등, 한국형 횡재세법 쟁점과 입법과제 국회 토론회(국회 본관 영상회의실)

◇소통관 기자회견

09:20 고민정 의원, 노조법 개정안 발의 기자회견

09:40 김상희 의원, 위안부 피해자 역사왜곡 처벌법 발의 기자회견

10:20 김상훈 의원, 교과서 개정안 관련 성명서 발표 기자회견

11:40 김영호 의원, 용산구청장, 용산구의회 조사 수응 촉구 기자회견

13:20 최승재 의원, 현안 관련 기자회견

※ 상기 일정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seo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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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日 여행객 'K-쌀' 사간다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일본 여행객이 한국을 방문, 한국 쌀을 직접 구매해 들고 나가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일본 내 쌀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밥맛 좋은 한국 쌀'이 대체제로 급부상하면서 벌어지는 현상이다. 3일 <뉴스핌>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동안 일본 여행객이 한국에서 직접 구매해 일본으로 들고 간 국산 쌀은 3만3694kg로 집계됐다. 일본은 지난 2018년부터 휴대식물 반출 시 수출국 검역증을 의무화한 나라로, 병해충과 기생식물 등 식물위생 문제에 매우 엄격하다. 특히 쌀처럼 가공되지 않은 곡류는 검역 과정이 매우 까다롭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여행객들의 한국산 쌀 열풍은 지속됐다. 지난해 한 해 동안 일본 여행객이 반출한 국산 쌀은 1310kg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상반기에만 무려 25배 이상 급증했다. 같은 기간(2024년 1~6월)으로 비교하면 작년 106kg에서 올해 3만3694kg로 약 318배 증가한 셈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일본 여행객들의 '쌀 쇼핑'이 열풍을 불면서 관련 문의가 급증했다"며 "한국쌀이 일본쌀에 비해 맛과 품질이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인식이 생기면서 반출되는 양도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쌀을 화물로 탁송하는 사례도 동반 상승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화물검역을 통해 일본으로 수출된 국산 쌀은 43만1020kg에 달한다. 지난해 화물 검역 실적이 1.2kg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폭증 상태다. 업계에서는 이번 흐름이 국산 쌀에 대한 일시적 특수로 끝나지 않고 국내에서 정체된 쌀 소비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임정빈 서울대 농경제학과 교수는 "일본에서 쌀 가격이 두 배 이상 올랐으니 한국에 와서라도 쌀을 구매하는 여행객이 늘어난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다만 일본의 쌀 관세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한국 쌀의 가격만 보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국산 쌀의 품질이 높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도 합격점이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영종도=뉴스핌] 윤창빈 기자 =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중국발 여행객들이 입국하고 있다. 2023.03.11 pangbin@newspim.com 정부 역시 이같은 수요에 대응해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검역제도 안내·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현재는 농림축산검역본부를 통한 사전신청, 수출검역, 식물검역증 발급, 일본 통관까지 최소 3단계 이상이 요구된다. 다만 한국 쌀을 일본으로 반출할 때 한국에서 식물검역증을 발급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일본 관광객이 일본에 돌아가 쌀을 폐기하는 일이 생기면서 홍보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농식품부 고위 관계자는 "지난달 오사카 엑스포 현장 방문을 계기로 일본 농림수산성과 예방할 기회가 주어졌는데 그 자리에서 쌀 검역 문제가 논의됐다"며 "한국 정부는 일본 여행객이 애써 한국 쌀을 구매한 뒤 일본으로 돌아가 폐기하는 일이 없도록 제도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plum@newspim.com 2025-07-0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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