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컨콜] 배동근 크래프톤 CFO "3분기 PC 부문 매출, 역대 분기 최대치 1311억원 달성"

기사입력 : 2022년11월10일 16:19

최종수정 : 2022년11월10일 16:19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배동근 크래프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0일 열린 2022년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3분기 크래프톤의 PC 부문 매출은 펍지 PC의 성장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48% 성장한 1311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 3년간 역대 최대 수준의 분기 매출 전환 이후 견조한 트래픽 추이를 유지하고 있고, 신규 유저 유입 또한 지속되고 있다"며 "이번 3분기는 새롭게 선보인 데스맵이 서부권 지역, 특히 북미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북미 지역 트래픽이 확장되는 성과를 낳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무료화 이후 다양한 지역에서 신규 이용자가 유입되어 관심을 얻고 있는 만큼 향후에도 지역별 유저층을 공략할 수 있는 웹 출시와 이벤트 콘텐츠를 늘려갈 계획"이라며 "지난 7월에 선보인 제작소 콘텐츠가 큰 인기를 얻고 있고, 9월에는 맥라렌 슈퍼카와의 컬레버레이션이 높은 호응을 얻으며 펍지 PC는 인게임 세일즈만으로도 지난 7월 12일 이래 6주 연속 주간 톱 셀러 게임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크래프톤 로고. [사진=크래프톤]

또 "4분기는 계절적 비수기인 만큼 이용자 충성도를 높일 수 있는 콘셉트의 대규모 업데이트와 온·오프라인 공간에서 게임 이용자와의 접점을 늘릴 수 있는 전략을 전개하겠다"며 "전 세계적으로 이스포츠가 가능한 게임이 몇 개 되지 않는는 사실은, 이스포츠는 팬들이 보면서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로서 유저 복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현재 크래프톤은 두바이 정부의 초청으로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을 개최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전 세계 32개 팀이 모두 오프라인으로 참가하여 무엇보다 중동에서 펼쳐지는 펍지 PC 최초의 이스포츠 대회인 만큼 중동 지역 및 글로벌 퍼지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무료화 전환 이후에도 실적으로 증명했듯 한 차원 고도화된 라이브 서비스 및 매력적인 콘텐츠 제공을 통해 펍지 PC 서비스는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이시바 총리와 전화통화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와 25분간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갖고 성숙한 한일관계 구축에 의견을 같이했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9일 오후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약 25분간 첫 통화를 가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이 지난 4일 취임 이후 해외 정상과 전화 통화를 한 것은 지난 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이어 이시바 총리가 두 번째다.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와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갖고 있다. 2025.6.9 [사진=이재명 대통령 X] 먼저 이 대통령은 이시바 총리의 대통령 취임 축하에 사의를 표하고, 오늘날의 전략적 환경 속에서 한일관계의 중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아울러 "한일 양국이 상호 국익의 관점에서 미래의 도전과제에 같이 대응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양 정상은 상호 존중과 신뢰, 책임 있는 자세를 바탕으로 보다 견고하고 성숙한 한일관계를 만들어 나가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며 "특히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는 올해, 양국 국민들 간의 활발한 교류 흐름에 주목하면서 당국 간 의사소통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고 전했다. 또한 "양 정상은 그간 한미일 협력의 성과를 평가하고, 앞으로도 한미일 협력의 틀 안에서 다양한 지정학적 위기에 대응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더해 나가자고 했다"고 부연했다. 양 정상은 향후 직접 만나 한일관계 발전 방향을 비롯한 상호관심사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누기로 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와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갖고 있다. 2025.6.9 [사진=이재명 대통령 X]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들도 이날 이 대통령과 이시바 총리가 첫 전화 통화를 했다고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전했다. 일본 TBS뉴스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이날 통화에서 "이 대통령과 한일, 한미일 협력을 활성화하고 싶다"는 의향을 전했다. 방송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정책 대응 등에 대해서도 양국 정상 간 의견이 오갔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시바 총리는 지난 4일 기자들에게 이 대통령 취임과 관련해 "한국 민주주의의 결과이며 한국 국민의 선택에 경의를 표하고 당선과 취임을 축하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 이재명 정권 출범에 따른 셔틀외교 재개를 묻는 질문엔 "정부가 구성돼 기능할 수 있게 되면 한·일 정상회담을 가능한 조속히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올해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인 점을 언급하며 "이번 60주년을 계기로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한일 및 한미일 협력을 활성화하고 싶다. 이것이 (국교 정상화) 60주년의 큰 의의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medialyt@newspim.com 2025-06-09 14:09
사진
구름 많고 낮 더위...서울·경기 오전 소나기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화요일 10일 전국은 대체로 구름이 많거나 흐리다가 낮에는 무더운 날씨가 나타나겠다. 중부지방과 충남은 오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다.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충남북부에는 오전 한때 소나기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15mm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2~33도가 되겠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봄비가 내린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서 봄비가 내리며 영남은 최대 80㎜, 수도권은 최대 50㎜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2025.04.22 yooksa@newspim.com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5도 ▲춘천 18도 ▲강릉 22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0도 ▲춘천 26도 ▲강릉 31도 ▲대전 29도 ▲대구 33도 ▲부산 26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 세종, 대전, 충북에서 '한때 나쁨'을 기록하겠고, 그 밖의 지역은 '보통'을 나타내겠다. 오후에는 전국이 '보통'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0.5~1.5m, 서해와 남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krawjp@newspim.com 2025-06-10 06: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