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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도시관리공단·노동조합, 임금·단체협약 체결

기사입력 : 2022년11월14일 11:43

최종수정 : 2022년11월14일 11:43

[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도시관리노동조합과 '2022년 단체협약 및 임금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김유화 이사장과 주용우 노동조합 위원장 등 교섭 대표 및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임금협약서와 단체협약서에 서명했다.

2022년 임금·단체협약 체결식 [사진=여수시도시관리공단] 2022.11.14 ojg2340@newspim.com

노사양측은 임금‧단체협약 체결을 위해 지난 4월부터 모두 13차례의 교섭을 실시해 양측의 요구(안) 96개 항목에 대해 협상을 진행했다. 지난달 17일 최종적으로 합의를 이루며 단체협약 100개 조항과 임금협약 37개 조항에 최종 합의 서명했다.

단체협약 주요 내용은 ▲환경미화원 징계시에 한하여 과반수 노동조합 대표가 징계의결 참여 ▲자녀돌봄휴가 및 경조휴가 확대 ▲환경미화원 징계양정기준 완화 ▲환경미화원 근무강도 조정을 위한 협의체 구성 ▲환경미화원 휴게시간 조정을 위한 협의체 구성 등이다.

임금협약의 주요 내용은 ▲전년대비 총액인건비 1.4% 인상 ▲환경미화원 정근수당가산금, 정비수당 신설 ▲환경미화원 탑승수당 지급대상 확대 ▲2022년 1월 1일부 소급적용 등 이다.

도시관리공단 관계자는 "핵심 쟁점안에 대해 노-사간 극명한 입장 차이를 보이며 교섭이 결렬되고 노동쟁의 조정까지 가는 상황이 있었지만, 노-사 모두 상대를 이기려는 노력보다 타협하고 현실적인 대안을 찾으려는 모습을 보이며 결국 합의를 이끌어 냈다"며 "교섭대표노동조합이 공단의 과반수 노동조합으로서의 지위에 걸맞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향후 합리적인 노사관계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 도시관리노동조합 주용우 위원장은 협약 체결식에서 "이사장님께서 취임하셔서 이런 좋은 결과가 생긴 것 같다"며 "근로자들도 공단의 경영목표 달성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체결된 단체협약의 유효기간은 2년, 임금협약의 유효기간은 1년으로 몇 개월 후 2023년 임금협약을 위한 교섭을 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올해 교섭에서 '추후 논의'하기로 합의한 안건들에 대해서 어떤 방식으로 풀어나갈 것인지 기대된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에는 총 6개의 노동조합이 설립돼 활동 중이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여수시도시관리공단 도시관리노동조합의 교섭대표노동조합 지위는 2023년 12월 31일까지 유지된다.

ojg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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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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