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첫 대면 나쁘지 않아" 中 정상회담 후 중미 새 프레임 기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바이든 시진핑 미중 대화 필요성 공감
베이징, 미중 정상 회담 성과 자평
글로벌 사회에도 안도감 준 회담 평가
中 '레드라인 넘지마' 대만문제엔 쐐기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중국은 11월 14일 저녁 인도네시아 발리 G20 회의 무대에서 열린 중미 정상 회담이 의미있는 성과를 도출했다고 자평하는 분위기다.

중화권 매체들은 3기 집권에 돌입한 시진핑 주석이 백악관에 입성한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첫 대면 회담을 가졌으며 회담 분위기는 좋았고 양정상이 3시간 12분 동안 심도있고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고 평가했다.

중국 전 환구시보 총편집장으로 매파 언론인인 후시진은 이번 중미 정상회담이 양국 관계에 새로운 프레임을 제시했다고 진단했다. 후시진은 중미의 근본적 문제는 중국의 부상을 미국이 위협으로 간주하는 것이며 미국이 양안 통일을 원하지 않고 도발적인 행동을 방관하는 것이라 지적했다.

후시진 전 총 편집장은 미국이 중국의 발전을 압박하고 대만 독립세력을 용인하는 행동을 취하면 중미 양국의 앞날엔 투쟁 밖엔 길이 없다고 주장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정상 회담에 앞서 매체를 향해 8초 동안 악수를 나누는 장면을 연출했다.

두 정상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으며 정상회담 자리에 각각 8명의 인사를 대동했다. 미중 정상은 3시간 12분간의 마라톤 회담을 갖고 오후 8시 48분에 정상회담을 마쳤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인도네시아 발리 G20 정상회의 무대에서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1월 14일 각각 8명의 참모들을 대동하고 첫 대면 정상회담을 갖고 있다.  2022.11.15 chk@newspim.com

중국 관영 CCTV보도에 따르면 양 정상은 중미관계를 안정적인 발전궤도로 돌리기 위해 실질적 조치를 취하고 정기 접촉을 유지하기로 했다.

홍콩 밍바오(명보)는 BBC 방송을 인용, 바이든 대통령은 시 주석과의 회담을 마친 뒤 중국이 대만을 공격할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 입성 후 시 주석과의 첫 대면 소감에 대해 시진핑 주석을 만난 느낌은 이전과 같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우선 미중 두 나라 정상은 외교팀 전략적 소통 유지, 거시경제 정책 무역 문제에 대한 양국 재무및 금융팀 대화, 기후변화 협약, 위생 농업 식량안보 분야 협력, 공동 실무그룹 가동, 인적 교류확대 등에 대해 의견을 함께했다.

회담에서 시진핑 주석은 대만은 중국의 핵심이익 중의 핵심이라며 중미 관계에 있어 양보할 수없는 레드라인이라며 쐐기를 박았다. 시주석은 미중 양국이 제로섬이 아닌 윈윈의 소통 분위기를 조성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티베트와 홍콩 인권 문제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으며 하나의 중국 정책에 대해선 종전의 지지 입장을 재확인했다.

미중 두 정상은 갈등을 넘어 두나라 이익과 세계 이익을 위해 양국이 긴급한 글로벌 현안에 있어 적극 협력하자는데 한목소리를 냈다.

미중 양국 정상은 코로나19와 세계 거시경제 안정 회복, 기후변화 문제 해결, 식량안보, 우크라이나 전쟁 등 지역갈등 등에 대해서도 두나라가 적극 협력해야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중국 매체들은 미중 정상들이 이번회담에서 논의 한것으로 알려진 북한 미사일 도발과 7차 핵실험 우려에 대해서는 거의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  다만 15일 중국 외교부는 시진핑 주석이 전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가진 정상회담에서 북한의 합리적인 우려를 해결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美 AI 기업들, 사용료 파격 인하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오픈AI, 앤스로픽 등 미국의 선도적 인공지능(AI) 기업들이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중국산 AI 모델의 추격을 저지하기 위해 잇따라 대규모 가격 인하에 나섰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14일(현지시간)  데이터 분석 업체 실리콘 데이터(Silicon Data)의 토큰 가격 지수를 인용해, 7월 중순 이후 미국 주요 AI 기업들이 고객에게 부과하는 모델 이용 가격이 25% 가까이 급락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가격 전쟁'은 문샷, 딥시크 등 중국 AI 개발사들이 저렴하고 성능이 뛰어난 모델을 앞세워 실리콘밸리부터 유럽에 이르기까지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클로드 페이블 로고 [사진=블룸버그] 최근 오픈AI는 자사 모델 중 "가장 빠르고 경제적인" 'GPT-5.6 루나(Luna)'의 이용 가격을 80% 전격 인하했다. 입력 토큰당 가격은 100만 개당 1달러에서 0.20달러로, 출력 토큰은 6달러에서 1.20달러로 크게 낮췄다. 앤스로픽 역시 최상위 모델인 '페이블(Fable) 5'의 절반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클로드 오퍼스(Opus) 5'를 출시했다. 입력 100만 토큰당 5달러, 출력 25달러 수준이다. 앤스로픽은 당초 오는 9월 예정됐던 '소넷 (Sonnet) 5' 모델의 가격 인상 계획도 철회했다. 미국 빅테크의 이 같은 행보는 최고 성능 중심의 독점형(proprietary) AI 경쟁에서 '가격 대 성능비' 중심의 시장 방어로 전략이 수정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오픈AI와 앤스로픽이 기업 고객의 요금제를 기존 '정액제'에서 실제 컴퓨팅 자원 소비량에 따라 부과하는 '사용량 기반 요금제'로 전환하면서 기업들의 AI 비용 부담이 급증한 점이 원인이 됐다. 이에 도어대시, 에어비앤비 등 주요 기업들은 AI 지출 한도를 설정하거나, 비용 절감을 위해 오픈소스로 공개된 중국산 AI 모델을 적극 도입하기 시작했다. 중국산 오픈 모델들은 자유롭게 다운로드해 수정할 수 있어 비용 효율성이 높다. 시장에서는 조 단위 달러 가치로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인 미국 AI 기업들이 천문학적인 투자 비용 대비 수익성을 증명해야 하는 상황에서, 고객 이탈을 막기 위해 수익성 악화를 감수하고 가격을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웹 호스팅 제공업체 호스팅어(Hostinger)의 만타스 루카우스카스 AI 기술 책임자는 "미국 AI 기업들이 최상위 프리미엄 모델의 가격은 유지한 채, 허리가 되는 중급 모델의 가격을 낮춰 시장을 방어하고 있다"며 이번 가격 변동은 미 빅테크들이 자사의 가장 선도적인 모델 가격을 지켜낼 수 있는지 시험하는 "첫 번째 진짜 시험대"라고 분석했다. wonjc6@newspim.com 2026-08-14 14:27
사진
靑 "용산공원, 서울시와 논의 중"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하준경 청와대 경제성장수석은 서울 용산공원 부지 주택 공급을 서울시와 긴밀히 논의 중이며 이재명 정부 임기 안에 주택 150만 가구 착공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하 수석은 13일 시비에스(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활용을 반대하는 용산공원 부지에 대해 "관련 부처가 (오 시장을 설득하기 위해) 서울시와 굉장히 긴밀하게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하 수석은 "이견이 있는 부분도 물론 있겠지만 잘 조정해 나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희망했다. 하 수석은 용산공원 부지에 대해 "굉장히 넓은 땅인데 이용하는 사람이 너무 없다"며 "이렇게 계속 비워두고 있는 것이 좋은지 사회적으로 한 번 논의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하 수석은 "이 위치에 이 정도 땅이 있는 걸 어떻게 쓰는 게 좋은지 논의해 볼 필요가 있다"며 "주택을 공급하는 것도 굉장히 필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하준경 경제성장수석비서관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의 대통령비서실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2025.11.06 pangbin@newspim.com ◆"2028년 이후 연평균 3000호 이상 분양" 하 수석은 이재명 정부 임기 안에 150만호 착공이 가능하다고 자신했다. 하 수석은 "신규 택지가 약 10만호 정도고 (8·13 대책으로) 구체적으로 발표한 게 2만7000호 정도"라며 "관계 기관들과 협의를 거의 다 해뒀고 연내 추가적으로 발표할 수 있는 물량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하 수석은 "비교적 빨리 착공할 수 있는 게 한 12만호 이상이 있다"며 "지난해 9·7 대책 때 135만호 정도 발표했다"고 말했다. 하 수석은 "그 다음에 올해 1·29 대책도 있는데 이걸 다 합치면 한 150만호 정도를 이재명 정부 임기 안에 착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입주를 앞당길 수 있는 물량에 대해 하 수석은 "2·3기 신도시가 더 빨리 분양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라며 "2기 신도시는 2028년 이후 이번 정부 안에 연평균 3000호 이상, 3기 신도시는 1만호 이상 분양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7월 23일 서울 여의도 한국방송(KBS) 별관 스튜디오에서 열린 '부동산정책 국민 대토론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청년, 비아파트 샀다고 청약 불이익 받지 않게" 하 수석은 정부의 세제 개편안으로 주거 사다리로 이용됐던 전세의 소멸 우려에 대해 "이번에 종합부동산세 기준을 올렸다"며 "시가로 따지면 한 21억원 이하 집들은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하 수석은 "시장 상황을 보면 강남과 서초는 (전세 가격) 증가율이 떨어지고 있다"면서도 "그런데 물량 측면에서는 좀 불안감을 야기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 잘 살펴보고 할 수 있는 것들이 있는지 찾아볼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번 청년 지원 대책이 '비아파트'에 집중됐다는 지적에 하 수석은 "비아파트를 샀다고 해서 청약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설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 수석은 "아파트의 경우 보금자리론과 신생아 특례 대출 등 많은 정책자금 대출이 있다"며 "청년들이 비교적 저렴한 주택을 구입해 살다가 어느 정도 여유가 생기면 더 좋은 데로 가는 것을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pcjay@newspim.com 2026-08-14 09: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