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금산분리 완화] ④ '꽃배달·택배 한다' 농협은행, 생활밀착서비스 관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올해 중점 과제 '플랫폼 경쟁력 강화·제휴 확대'
꽃 배달·농산물 공구…비금융 시장 진출 '활발'
람다256 지분투자 등 디지털자산에도 '관심'

[서울=뉴스핌] 홍보영 기자=NH농협은행은 금산분리 규제 완화가 확정되면 빅블러(산업 간 경계가 모호해지는 현상)에 대비한 본격적인 전략 마련에 나설 방침이다. 꽃배달·택배서비스 등의 생활금융 플랫폼 확장에 앞장서온 만큼,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서비스 확대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금산분리 완화] 글싣는 순서

1. 은행, 전자상거래·배달업 진출 허용...빅테크 M&A 예고
2. 국민은행, 알뜰폰·티맵까지 사업 가속도
3. 우리은행 '月 1천만 이용자' 만들 '킬러 콘텐츠' 찾아
4. '꽃배달·택배 한다' 농협은행, 생활밀착서비스 관심

특히 모바일 플랫폼 '올원뱅크' 고도화를 통한 비금융 사업 제휴 확대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 권준학 농협은행장은 올해 중점 추진 과제로 DT(디지털전환) 인프라 고도화·고객 중심의 플랫폼 경쟁력 강화 및 외부 제휴 확대 등을 꼽은 바 있다.

(사진=NH농협은행)

농협은행은 그동안 비금융 시장 진출을 위한 시도를 꾸준히 해왔다. 지난해엔 모바일 플랫폼 '올원뱅크'에서 한국화훼농협의 꽃다발·화환·난 등을 결제하고, 직접 배송지를 입력해 배달도 할 수 있는 '올원×플라워' 서비스를 선보였다. 농축협과 제휴를 맺어 농·축산물을 공동구매할 수 있는 '올원공구', 방문택배 접수·배송이 가능한 '올원×방문택배', 농협의 종합 쇼핑몰 '올원×농협몰', 가공품·밀키트 등을 구매하고 배송해주는 서비스 '올원×LYVLY ' 등의 서비스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앞서 농협은행은 지난 2016년 8월 국내 최초로 금융지주 전 계열사가 참여한 통합 플랫폼을 출시한 바 있다. 현재는 대표 플랫폼인 'NH올원뱅크'를 중심으로 '디지털 유니버설 뱅크' 전략을 추진 중이다.

금융위는 디지털화, 빅블러 시대에 대응한 금융규제혁신 추진방향을 통해 4대 분야, 9개 주요과제, 36개 추진과제를 선정해 검토·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은행들이 정보기술(IT)업, 부동산업, 배달업, 가상자산업 등에 진출할 수 있는 금산분리 규제 완화가 주요 내용이다.

농협은행은 디지털자산·메타버스 플랫폼 강화에도 관심을 두고 있다. 지난 2월엔 두나무 자회사인 람다256의 2차 지분투자에 참여했고, 가상자산 수탁사 카르 운영에도 참여 중이다. 그간 금융회사들은 가상자산 사업 진출을 위한 법제화를 꾸준히 요구해왔고, 금융당국도 가상자산업 등에 진출할 수 있는 금산분리 규제 완화를 검토·추진한다고 밝혔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금산분리 완화만 된다면 비금융 시장에 진출할 적극적인 의지를 가지고 있다"면서도 "아직 금산분리 규제 완화가 결정된 것도 아니기 때문에 확정적으로 말할 수는 없는 단계"라는 입장을 전했다.

byh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회, 한성숙 청문보고서 채택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가 30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채택됐다. 국민의힘은 회의에 불참했다. 국회 국무총리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5차 회의를 열고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백혜련 위원장은 "전날까지가 청문보고서 채택 마감일이었다"며 "계속해서 국민의힘 의원님들을 설득하고 함께 합의 채택하기를 요청드렸지만 오늘 이 자리까지도 오시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위는 보고서 종합의견 일부 문구를 수정한 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보고서에는 한 후보자가 국무총리로서 적합하다는 다수 의견과 함께, 국민의힘이 청문 과정에서 제기한 부적격 의견도 함께 담겼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이날 오후 본회의 표결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은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과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 찬성으로 의결된다. 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국민의힘이 표결에 불참하거나 반대표를 던지더라도 인준안 처리는 가능한 구조다. oneway@newspim.com 2026-06-30 11:58
사진
골드만삭스 "금 랠리 안 끝났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최근 4개월간 부진했던 금 가격이 올해 랠리의 종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 골드만삭스 원자재 리서치 공동 헤드 사만다 다트는 지난 주말 보고서에서 "금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Gold is not done)"고 주장했다. 다트와 연구팀은 금이 2022년 이후 123% 상승했다는 점을 짚으면서 "구조적 요인과 향후 경기순환적 요인 모두에 힘입어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금 선물 가격 1년 추이 [AI 일러스트=권지언 기자] ◆ "2026년 말 온스당 4,900달러"…중앙은행 자산 다변화가 핵심 동력 연초 대비 금 가격은 6% 이상 하락한 상태로, 지난 1월 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다트는 "구조적으로는 2022년 러시아 외환보유액 동결 이후 이어지고 있는 신흥국(EM) 중앙은행의 자산 다변화가 2026년 말 금 가격 전망치 4,900달러/온스의 근간"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또 세계금협회(World Gold Council) 조사에서 올해 2~5월 사이 조사 대상 중앙은행 76곳 중 45%가 향후 12개월 내 금 보유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응답했다며, 이는 사상 최고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 단기 변수는 매파적 연준…ETF 수요는 점진적 회복 전망 다만 경기순환적 측면에서는 단기 역풍도 존재한다. 매파적인 연준 기조가 통화가치 희석(디베이스먼트) 우려를 잠재우고 있는 데다, 시장이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 올해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면서 금리에 민감한 상장지수펀드(ETF) 수요가 압박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트는 "이러한 역풍은 시간이 지나며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반전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ETF 포지션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연준이 올해는 금리를 동결하고 인하 사이클은 내년 하반기로 미룰 것이라는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들의 전망과도 일치한다. 다트는 "중기적으로는 서구권의 재정 건전성 우려를 포함한 거시적 변화가 결국 민간 부문의 금 분산투자를 가속화하면서, 금 가격 전망 리스크는 여전히 상방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강조했다. 귀금속 가격은 지난 2월 말 이란 전쟁 발발 이후 급락세를 보이며 금값은 약 24% 떨어졌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지표 악화로 매도세는 더욱 가팔라졌다. 원유 가격이 일부 후퇴했음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인플레이션과 견조한 노동시장이 연준으로 하여금 금리를 더 오래 동결하거나 연내 추가 인상에 나서게 할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커지고 있다. kwonjiun@newspim.com 2026-06-30 11:2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