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한중동향

속보

더보기

'중국 서양삼의 도시' 웨이하이(威海)시 원덩(文登)구

기사입력 : 2022년11월18일 14:20

최종수정 : 2022년11월18일 17:0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산둥(山東)성 웨이하이시 원덩구는 1980년대 초 서양삼을 들여와 재배하기 시작했다. 40여 년이 지난 현재, 중국 서양삼 생산량의 60% 이상, 세계 생산량의 23%를 담당하고 있는 원덩은 중국 최대의 서양삼 재배지가 됐으며 '중국 서양삼의 도시'로 불리고 있다. 원덩 서양삼은 파나마국제박람회에서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원덩에는 30여 개의 서양삼 심가공 기업이 있으며 서양삼 거래센터와 서양삼 박물관도 있다. 서양삼 '약식동원(藥食同源·약과 음식의 근원이 같음)' 프로젝트도 정식 승인 받았다.

원덩 서양삼의 브랜드 가치는 116억 4300만 위안(약 2조 1856억 원)에 달한다. 원덩구 내 서양삼 관련 산업 종사자 수는 1만 여명, 농민 일인당 소득도 매년 2만 위안씩 늘어나고 있다. 원덩은 명실상부한 중국 '서양삼의 도시'이자 성급 우수 서양삼 생산기지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원덩(文登) 서양삼 [사진= 산둥(山東)성 웨이하이(威海) 원덩 제공]

 

말린 원덩 서양삼 [사진=산둥성 웨이하이 원덩 제공]

 

원덩 서양삼 뿌리 [사진=산둥성 웨이하이 원덩 제공]

 

건강에 좋은 원덩 서양삼차 [사진=산둥성 웨이하이 원덩 제공]

 

원덩 서양삼 뿌리와 씨 [사진=산둥성 웨이하이 원덩 제공]

 

원덩 소재 서양삼 재배지 외부 전경 [사진=산둥성 웨이하이 원덩 제공]

 

햇빛이 내리쬐고 있는 원덩시 서양삼밭 [사진=산둥성 웨이하이 원덩 제공]

 

원덩시의 한 수양삼 재배 농민이 잘 익은 서양삼을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산둥성 웨이하이 원덩 제공]

hongwoori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