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스핌] 박승봉 기자 = 지난 19일 오후3시15분쯤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에서 포터차량 1대가 주행 중 화재가 발생했다.
20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신고자 A씨는 차량 운전자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시흥에서 판교방향 4차로에서 주행 중 옆 차선에서 차량 뒤에 불이 났다고 알려와 갓길에 차량을 세워 확인해 보니 운전석과 적재함 사이에서 화염이 발생해 119신고를 했다고 진술했다.
지난 19일 오후3시15분쯤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에서 포터차량 1대가 주행 중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2.11.20 1141world@newspim.com |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대원들은 현장 도착 후 수관을 전개해 화재진압과 안전조치를 했다.
이 불로 고속도로 방음벽 3㎡가 소실되고 포터차량 1대가 전소 및 적재물품이 불에 탔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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